아 맞다 일본이 전쟁가능국가를 선언했죠?
그런대 전면전이 발생하면 외국인들은 모두 비행기타고 자기들 나라로 떠나지 않을까요?
현재 우리나라에 일본인이 얼마나 있는지?
그리고 일본이 북한급변사태발생시 한반도 무력개입할수있다고 하는대
솔직히 이건 아니죠 우리나라 내부 문제인대 지들이 왜 난리법썩임...
우리는 그냥 일본에있는 주일미군만 들여오면 될듯함
아무튼 미국한태 우리의 입장을 잘 전해서 외교를 잘하면 될듯함
저는 제 눈에 흙이들어가더라도 일본자위대가 우리나라 땅밟는모습 보기싫음
개인적으로 유격훈련때 한 번에 가지않고 인원을 나눠서 유격훈련을 다녀왔는데 제가 부대에 남아있었을 때였습니다. 현재 부대에 남아있는 사람이 매우 없어서 5분 대기조며 전통조며 당직부사관에 초소근무, 각종 작업은 물론이고 식당 청소며 행정반 일까지 했던 기억 나네요. 아주 어이없었던 건 1달동안 당직부사관 3교대로 뛰면서 하루는 당직부사관 근무 끝나고 교대하고 취침하려는데 진돗개 발령.. 결국 그날 완전군장에 물자정리 총들고 그날 오후까지 밤 샜습니다. ㅋㅋ 간부가 하는 말이 "이 새1끼 제정신 아니네 니 꼴을 봐라 하필 상황이 걸리냐 ㅋㅋ" 하는데 어쩝니까 까라면 까야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이 글 보니 생각이 납니다 근무 서는 당직사령도 유격훈련 때문에 부대에 사람이 없어 각자 임무를 여러개 맞고서 피곤이 누적되있다는 거 알고 왠만하면 5대기 상황 걸지 않는데 꼭 얄밉게 상황 거는 인간이 상황 걸어서 출동하면 "이상황에서 정신줄 놓지말고 준비 잘해라" 이런 말이나 하고있고, 바로 상황 종료 시켜버리더군요 전통조는 그나마 덜 귀찮게 했는데 이건 뭐 상황 주어지면 외부로 나가서 임무 수행하다보니까 안그래도 녹초인데 같이 하고있는 조원들을 보니 혼이 나간 사람처럼 몸은 움직이고 있더군요. 그 얼굴과 행동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ㅋㅋㅋ 지금 와서야 이렇게 웃으며 얘기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나름 꽤 심각했습니다 ㅋㅋ 식청은 다같이 가서 10분~15분만에 끝내고 초소근무야 뭐,, 뭐... 그렇다치고 당직부사관은 뭐 딱판 짜는 거야 달인이 됐으니 중간에 당직부사관한테 말없이 행동하는 거 아니면 밤샘근무 빼고 힘든 건 없고(하지만 다른 중대 당직부사관 아저씨랑 사관 수발 들어야 한다는 거....) 행보관 지시로 연못 재정비 작업에 중대장 지시로 잡초를 뽑고 훈계 들으며 지냈던 기억이 납니다. 참 재밌었죠 ㅋㅋㅋ
정전협정 이후 60년간 언제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할게 전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가장 사이가 좋았다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도 연평해전 등 위험한 교전이 일어 났을 정도니까요.
군복무를 하신 분이라면 복무 중 북한이 쳐들어오는 꿈을 꾸거나 교전 등의 소식으로 직접적인 위협을 느끼지 아니하신 분은 안계실겁니다.
작성자님께서 군대에 가게 되시니 민감해지신 것 뿐이지요.
작성일 : 14-07-2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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