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은거에여ㅇㅅㅇ?

국가이름도 일반인 생김새도 헷갈리는 두 국가(혹은 한국가 한 지역섬)인데, 경제규모까지 비슷하니깐 더더욱 헷갈린다는 뜻

생김새는 안 헷갈리죠.

대만 친구들, 태국 친구들 모두 사겨봤지만

명확히 다르게 생겼습니다.

태국 사람들 중 화교 피가 많이 섞인 애들은 좀 하얗지만요.

대만(Thai-wan),태국(Thai-land) 둘 다 가봤는데,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던데ㅋㅋㅋㅋ

진짜 가보셨는지 의문이 ㅡㅡ;;;

하나도 안 똑같은데 ㅋㅋㅋㅋㅋ

Thai-wan 은 또 뭐임?

이해햇어여!고마워여>ㅅ<♥

그래봐야 도찐개찐이라 하겠죠. 잠재력은 인구 때문에라도 태국손을 들어주겠는데 동남아 애들이 좀 게을러서.. 확실히 경제성장도 기후영향이 중요 한듯 합니다. 우리가 만약 동남아에 있었다면 이렇게 발전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드네요.

태국보다 더 더운 적도 부근에 위치한 싱가포르는 그렇게 발전했는데;;

물론 예외도 있겠죠. 대체적인 인식이 그러한 거죠. 아프리카,동남아 못사는 나라가 많은 지역이라는걸 부정 할순 없자나요. 남미쪽이야 상황이 많이 나아졌다 해도 유럽이나 북미지역에 비하면 어떠한가요?

선선한 유럽보다 훨씬 건조하고 더운 중동이 더 오랜 기간 훨씬 발달한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계기로 인해 유럽이 근대부터 가장 발달한 지역이 되었고

그 후손들이 유럽 기후와 유사한 곳에 정착하고 새로 나라를 세우고 하다 보니

현재 발달한 나라들을 보면 죄다 기후가 더운 곳은 없죠.

무조건 기후가 덥다고 발달이 더딘다고 볼 순 없어요.

또 더워도 발달한 나라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피부암 발병률 전 세계 1위 먹을 정도로 덥고 뜨거운 호주는 엄청 잘 살죠.

동아시아의 여름은 남태평양의 영향으로 거의 동남아 수준으로 습하고 덥습니다. 또 길죠.

그렇다고 여름에 동아시아인들이 퍼질러서 게으르게 사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냥 그 지역에 누가 사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네요.

호주는 축복받은 땅입니다. 호주의 경제기반은 목축업,낙농업,광업 같은 1차산업이 호주경제를 이끌고 있죠. 자원 수출 내지. 관광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이런 나라들은 미래에 도태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아시아랑 비교하기엔 계절적으로 동남아랑 기후 차이가 심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덥다고 못산다고 하지 않았어요 대체적인 인식이 그러하다 했지

미국은 호주보다 훨씬 더 축복받은 땅입니다만 각종 첨단 기술에

전 세계에서 고급 인력들이 모이는 땅이죠.

호주도 그 수준에서 차이가 나는 것일 뿐 이민 대국인 데다가 경제 기반도 탄탄해서

미래가 어두운 나라는 아닙니다.

호주 대륙 전체로 보면 딱히 축복받은 땅은 아닌데.. 사막 비율이 어마어마해서 ㅎㅎ

미국은 1,2,3차 산업분야에서 독보적인 나라고요. 비교대상 자체가 없어요 동남아 얘기하는데 호주는 그렇다 쳐도 미국 얘기하면 답없죠.

옛날 4대 아시아 용이라 불런던 대만이 쯧쯧~

대만을 너무 과대평가 하시네요 ㅠ
곧 추월 당합니다

대만은 이미 성장률도 0%대까지 떨어진 상태고

인구가 2300만명정도... 한정된 섬... 중국의 압박이나 기타 세계적으로 국가로 인정도 못받는 외교현실 등등

기본적인 여건부터 발전에 한계가 큰 나라입니다.

과거 80~90년대에 성장을 많이했던 경험으로 그래도 아직까진 버티고 있는 나라입니다.

태국 역시 큰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대만보다 훨씬 큰영토와 6000만이 넘는 인구등 발전여력은 충분하나

아직도 1인당 국민소득이 5천불대에서 머문지가 꽤 되었습니다.

그런데  표기가 Taiwan  아닌가요? ㅋㅋㅋㅋ

섬짱개는 타이와 함께 동남아 쌍용이 되었군요

ㅊㅋㅊㅋ

대만은 훗날 한국의 제조업이 완전히 내려앉고 인구절벽이 한참 진행된 후의 모습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