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VI7I-WDGx4
뭐.. 블루스 연주를 공부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어쩔 수 없이 다다를 수 밖에 없는 연주자들이 몇 있죠.
그중 하나가 스티비 레이 본이고요.
한때 미국에서도 박살났던 텍사스 블루스의 계보를 이어가는것도 모자라 블루스 연주라는 “행위”의 수준을 몇단계 끌어올린 연주자라고 평가되죠.
현재 블루스를 연주하는 기타리스트들은 전부라고 해도 좋을만큼 그에게 빚을지고 있어요.
저또한 한때 그의 연주를 밤새 카피했던적 있고요.
그의 연주중 지미 핸드릭스의 Voodoo Child를 그만의 방식으로 연주한게 본 영상입니다.
지미 버전과는 상당히 다른 거칠면서도 정교한 연주가 돋보이는.. 수많은 리메이크 버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버전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