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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1 11:07
화장품 다단계 판매하는 지인들 무섭네요.
 글쓴이 : 세발이
조회 : 2,871  

화장품 구매하는데 요즘 친구의 아내가.. 메리0를 판매하는데(메리0는 원래 다단계) 여러번 팔아주고 괜찮아서 많이 살려고 했더니
 
너무 비싼겁니다. 그래서 친구의 아내보고 싸게살려면 그쪽에 등록해서 인터넷으로 교육받는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된다고 해서
 
저희 와이프에게 등록하고 구매하라고 했었죠.. 난중에 아내가 그러는겁니다. 자기가 메리0 공부해보니 나한테 맞는 화장품을 권하지
 
않고 여태 팔아먹으면서 판매자포인트가 유리한쪽(높은쪽)으로 친구의 아내가 팔아먹었다고.. 화장품도 비싸지 않은걸로 여러가지 있는데
 
비싼걸로 팔아먹었다고.. 분개하더군요.. 그렇게 판매자 포인트가 높아지면 승진하고 진급해서 별도의 상품을 받는다던가 그러던데..
 
아는사람이 더한다라는 말이 실감이 나더라구요..
 
모르고 구매하면 정말 호갱이 되버리고...아는것이 힘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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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l 14-07-21 11:11
   
개인 영업에 의한 방문 판매의 단점은
그 판매량이나 금액에 따라서 판매한 사람의 평가가 이루어져서
판매자가 무리한 권유나 떠 넘기기식의 판매가 많죠.
모노아민 14-07-21 11:21
   
심지어 그런 화장품 좋지도 않습니다. 다단계에 빠진 사람하고는 상종을 말아야 해요. 뉴*리 애*미 아티**리 ...다단계 화장품 왜 쓰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세발이 14-07-21 11:26
   
애*미는 최대주주가 구원파수장급이라고 하니깐 더더욱 안쓰게 되더라구요..매리* 전엔 애*미를 열심히 발랐었지요 저두.
배신자 14-07-21 13:26
   
다단계나 방문판매 상품은 절대 안사는게 제 철칙임.
자기가 필요한 거 살때는 요즘같은 정보화, 인터넷 시대에
검색해서 여러물품을 비교해보고 맘에 드는걸로 골라서 사는게 합리적이죠.
공원글돌 14-07-21 14:35
   
이런말 뭐하지만 그냥 조금만 생각을 해도 알수있는 것이라 사료됩니다.

다단계는 일단 마진이 틀려요 회사와 판매자들이 그것도 한두명도 아니고 그화장품 하나에 몇명의 이익이 달려있을까요.

그리 나눠 먹으려면 얼마나 남겨 먹어야 할까요.

쌀수도 좋은 물건일 확률도 정말 낮은게 다단계 제품이죠.

다단계 회사들은 그래서 특허 제품을 걸고 승부를 보죠 헌데 이것도 다 별볼일 없는것 뿐이더라고요.
건달 14-07-21 15:21
   
요즘 다단계는 여성을 많이 노립니다 특히 가정 주부들... 그래서 화장품류가 요새 떠요...
이게 왜 그러냐면...
다단계에 대해 많이 알려지면서 잘못하다가는 인간관계 끝나거든요...
그래서 비교적 인관관계가 옅은 주부들 대상으로 손을 뻗칩니다.
글쓰신분도 그런 케이스죠...
친구분이 알면서 냅뒀을 수도 있어요...
친구가 그랬다면 다시 안볼일일 수도 있는데 와이프니 뭐 대충 넘어가는 거죠
들기름 14-07-21 15:32
   
요새 시판화장품이 얼마나 좋은데 왜 굳이 바가지 위험에 성분위험까지 무릅쓰고 방판화장품을 사는지 잘 모르겠어요...
좋아서라는데 얼마나 좋길래? 약품이 아닌 화장품이 확 깰 정도로 피부를 좋아지게 만들면 그게 더 무서운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