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구매하는데 요즘 친구의 아내가.. 메리0를 판매하는데(메리0는 원래 다단계) 여러번 팔아주고 괜찮아서 많이 살려고 했더니
너무 비싼겁니다. 그래서 친구의 아내보고 싸게살려면 그쪽에 등록해서 인터넷으로 교육받는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된다고 해서
저희 와이프에게 등록하고 구매하라고 했었죠.. 난중에 아내가 그러는겁니다. 자기가 메리0 공부해보니 나한테 맞는 화장품을 권하지
않고 여태 팔아먹으면서 판매자포인트가 유리한쪽(높은쪽)으로 친구의 아내가 팔아먹었다고.. 화장품도 비싸지 않은걸로 여러가지 있는데
비싼걸로 팔아먹었다고.. 분개하더군요.. 그렇게 판매자 포인트가 높아지면 승진하고 진급해서 별도의 상품을 받는다던가 그러던데..
아는사람이 더한다라는 말이 실감이 나더라구요..
모르고 구매하면 정말 호갱이 되버리고...아는것이 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