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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1 13:00
스티븐 킹의 설국열차 감상평
 글쓴이 : mr스미스
조회 : 2,993  

제목 없음.jpg

"맙소사 설국열차는 대단한 영화네요! 이 영화는 극장에서 보세요!"









이외에 현재까지 발견한 다른 유명인의 설국열차 트윗
2.jpg

조스 웨던 감독 (어벤져스2)
"설국열차를 1/3까지 봤을뿐인데 이미 모든 설국열차 유행어에 몰두하게됐어요'




3.jpg


일라이저우드(반지의 제왕 프로도역)가 리트윗한 글
"이 여성이 망할 옵티머스 프라임보다 멋지지 않다고 말해보시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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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이 14-07-21 13:05
   
여태 나는 왜 안봤을까요;;  와이프가 임신한뒤부터 영화는 바이바이.. 보고싶네요 아흥
     
호랭이해 14-07-21 13:09
   
이 영화보실 기회가 있으실때 양갱을 먹으면서 보시는게 좋아요 ㅎㅎ
몰입감이 UP!
          
중립화 14-07-21 13:12
   
그 양갱이가 인생의 마지막 양갱이가 될지도...
               
TheCosm.. 14-07-21 13:14
   
:3 저는 영화보고 오히려 양갱이를 찾게 되더군요. 냠냠.
TheCosm.. 14-07-21 13:08
   
:3 미국의 유명인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군요. 좋은 소식이네요 ㅎ
     
mr스미스 14-07-21 13:20
   
평단이나 리뷰어들한테도 평가가 굉장히 좋아요.
와인스타인 배급사가 Begin again 이라는 인디 영화를 밀어준만큼만 설국열차를 홍보해줬으면 참 좋았을것을..그 흔한 영화 광고도 보기 힘들정도로, 지원이 전무하다싶이 해서...참 안타까운. 미국 영화팬들이 와인스타인 욕 엄청하고 있죠.
          
TheCosm.. 14-07-21 13:22
   
:3 그렇군요. 현재로써는 배급사보다도 입소문으로 더 잘되길 바랄 수 밖에 없는 상황이군요... 보통 적은 스크린으로 반응이 좋으면 자연스럽게 홍보도하고 스크린도 늘릴 거라 생각하는데, 그 배급사가 참 이상한 곳인가보군요...
               
mr스미스 14-07-21 13:32
   
현지 개봉 후 쭉 트위터를 지켜봤는데, 설국열차 입소문은 대단했어요. 영화를 아직 안본 사람들이 "대체 트위터 피드에 가득한 설국열차 난리부르스는 다 뭐냐"고 할 정도로.
문제는 영화에 대한 홍보도 없고, 워낙 소규모 개봉이라 상영 극장을 찾으려면 몇시간씩 운전해서 찾아가야 한다는거죠. 그래서 이런 불평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리고 배급사가 웃기는게 극장에 건지 2주만에 VOD를 풀어버렸어요.
풀리자마자 아이튠즈 영화차트 1위를하고 그 주 주말 3일동안 VOD 서비스만으로 110만달러 수입..설국열차가 충분한 홍보와 지원만 이뤄졌다면 극장 히트작이 될 수 있었다는걸 증명했죠.

배급사 말로는 영화 배급 방식의 새로운 실험이라고 (극장+VOD 동시 상영) 하는데, 제 생각에는 그냥 홍보비 안들이고 현재 입소문만으로 설국열차 뽕을 뽑으려고 하는거같음;
                    
TheCosm.. 14-07-21 14:54
   
:3 그러한 내막이 있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니코니코 14-07-21 13:09
   
이것도 봐야 겠네요 ㅎㅎ
제냐 14-07-21 13:18
   
너무 대놓고 설교한다거나 너무 인위적인 메세지가 거슬리긴해도

한정된 공간에서의 연극적(?) 연기뿐 아니라 연극을 넘어서는 스케일의 어떤 것도 있어서

세세한 연기나 아기자기한 구성이 볼거리와 임팩트를 주는 것도 사실.. 같아요..

나름 재미나게 본..
들기름 14-07-21 13:25
   
홀리 쉿! ㅋㅋㅋ 스티븐형 환갑 넘으셨을 텐데 표현이 찰지셔
내가갈께 14-07-21 13:41
   
저는 재미없었습니다만 아는만큼 보인다고
영화를 직접 만드는 사람들 눈엔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거겠죠
지세파 14-07-21 14:01
   
저도 내가 갈께님처럼 별로 재밌게 보지 않았습니다. 재미보단 다른 의미에서 초점을 둔 영화 같은데

솔직히 그게 뭔지 알고 싶진 않아요.
LikeThis 14-07-21 14:06
   
이 영화 보고 와서 받은 충격이 한동안 사라지지 않아서,
틈만 나면 회사 사람들이랑 영화 내용으로 토론을 하고 그랬더랬었죠.
저마다 영화를 해석하는 방식이 달라서 의견이 많이 다르더군요.
그래도 공통된 한가지... 지구에서 인간이 가장 해롭다.
공원글돌 14-07-21 14:13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라 전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대당 14-07-21 14:34
   
저도 그닥 이었는데
특히 뒷부분이 별로
크라바트 14-07-21 16:10
   
프로도는 옵티머스 프라임을 싫어하는군요 ㅋㅋㅋ
대박기라드 14-07-21 16:12
   
저도 별로,,재미는 없었어요,,,지금에와서는 마지막 븍극곰 한마리 생각나네요 ㅋㅋ 그닥 기억에 남는 영화는 아니었고,,,다시 찾아서볼 영화도 아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