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솟구치는거죠? 인플레이션 문제가아니라 그냥 대기업들이 멋대로 막 올리는거 아님?

근혜씨랑 철수씨는 맨날 창조경제하지말고 물가조정좀해라.. 나중가면 베네수엘라처럼된다.....

이거 유게에도 올렸던데...
간단하게 쓸게요

1. 독일 물가 안 쌈
2. 독일 물가는 대한민국과 비슷한 수준
3. 위의 사진은 잘린 부분이 있음
4. 잘린 부분은 위의 식품들을 산 영수증임
5. 영수증에 식품들을 어디에서 산 것인지 알 수 있는 단서가 있음.
6. Penny에서 샀음
7. Penny라는 마켓체인점이 엄청 싸게 파는 것이지 독일 어디에나 가면 저 가격이 나오는 것이 아님

독일 1인당 수입이 한국보다 훨씬 많은데 물가가 한국이랑 비슷???

한국이 얼마나 ㅄ같은 물가인지 오히려 말해주고 있네요

8. 독일 노동자 평균 임금이니, 혹은 제품의 가격대비를 보면 분명히 싼게 맞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음.
9. 유럽연합, 유엔, 국제통화기금 2013년 어느 자료를 뒤져 봐도 독일 물가는 오히려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비싼 곳으로 나옴.
10. 그러니 제발 저런 짤 몇개로 독일 물가가 싸다고 하는 것에 낚이지 말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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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서 밑에 늦게 올렸네요

지금 여기서는 독일 물가가 싸다고 올라온게 아니라
우리나라 물가가 비싸다는 얘기죠.

ㅋㅋ 결국에는 한국물가가 더럽게 비싸다는 말을 해주고 있네요 정말로.
여튼 몰랐던 지식 알게되서 감사합니다.

독일물가 유럽에서 고기류는 싸다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그쪽동내 주위에  고기 생산하는 나라가 있잖아요
그거때문에 고기 종류는 우리나라보다는 좀 저렴한걸로 알고있어요

우리나라는 공급이 적으니까요
대기업에서 1차산업 관여하는걸 되게 경계해서 가격조정이 힘든거 아닌가요

8. 독일 노동자 평균 임금이니, 혹은 제품의 가격대비를 보면 분명히 싼게 맞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음.
9. 유럽연합, 유엔, 국제통화기금 2013년 어느 자료를 뒤져 봐도 독일 물가는 오히려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비싼 곳으로 나옴.
10. 그러니 제발 저런 짤 몇개로 독일 물가가 싸다고 하는 것에 낚이지 말기 바람.
11. 페니Penny  혹은 알디 Aldi같은 독일 체인 마켓들이 초저가로 물건을 팔 수 있는 이유는
(1) 독일이라는 나라자체가 크다. 뒤지다 보면 싸고 괜찮은 물건 하나쯤은 있다.
(2) 유럽연합은 나라끼리 무관세이다. 그러니 독일내에 없으면 전 유럽을 뒤져보면 뭐라도 하나는 싼게 나온다.
(3) 유명브랜드를 절대 팔지 않는다. 다시 말해 위에 있는 식품들의 브랜드는 듣보잡임.
물론 제품의 품질이 형편없는 것은 아니지만 고급은 아니란 소리.
그리고 알려진 브랜드, 스펨, 하인즈, A1 같은 유명브랜드는 팔지 않음.
(4) 유통과정 생략할수 잇으면 생략, 제품 포장 최소, 종업원은 계산원만...
임금 상품외 비용 뺄 수 있는 것 다 뺌
(5) 이윤의 최소화. 박리다매. 고작 그정도 남겨서 어떻게 회사가 유지되지?
그만큼 많이 판다는 소리임.

8. 대한민국에서 저런 가격으로 물건 판다고 생각하면
일단 마트에서 라면을 예로 들면 오뚜기, 농심, 팔도, 삼양, 빙그레 ....유명 브랜드 제품  다 빼고
팔 수 있는 라면있음?

9. 독일 페니에서만 저렇게 나오는 것이 아니고 미국에 있는 알디에서도 저 정도 밖에 안나옴
독일에서 페니 미국에서 알디에서 물건 다 사 봄
그런데 왜 미국 물가 싸다고는 안하는지 이상하지 않음?
미국에서 저 비슷한 가격으로 물건을 샀다고 올리면 미국도 물가 싼 것임?
절대 아님.

10. 위에 짤은 정말 고전 짤임.

11. 결론...페니, 물건산 마트에서 엄청 싸게 파는 것이지 독일 물가가 싼게 아님.

우리나라 물가가 비싼건 유통을 복잡하게 해놔서그래요 이게 단점은 아시다싶이 물가가 한도끝도 없이 올라간다는거지요 중간업자들이 잘드시니까 장점은 수입농수산물하고 경쟁을 할수있어요 얼마나 유통과정중에 남겨먹으면 수입농수산물하고 국산하고 가격차이가월등히 나질 않지요 그러면서 여러중간업자들이 돌아가면서 먹으니까 내수시장 활성화 (ㅆㅂ)도 되고
그놈의 한류인지 먼지 때문에 수입 돼지고기도 삼겹살 가격은 오르고있네요 ㅠ.ㅠ

왜 물가가 비싸냐 하면
꽃들의희망 같은 분들 땜에 물가가 비싸지는 거죠.

물가가 오르면 내려야 한다는 소리가 많아 져야 하는데 오히려 당연하다는 정당화를 하는 분들은
과연 서민 일까요? 아니면 판매나 기업이랑 관계 된 분 일까요?

분명한 사실은 저 분은 절대로 서민은 아니라는 생각 입니다.

가격에 거품이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글이라면 맞는 말이지만
독일 물가 자체가 싸다고 하는 것은 오류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독일은 여러가지 이유로 가격거품을 뺀 싸고 괜찮은 식료품을 파는 곳도 있으니
한국제조회사도 가격거품을 좀 뺐으면 좋겠다...는 맞는 말이지만

독일 물가는 싸다.....이건 아니다 란 말입니다.
독일 물가는 전체적으로 한국하고 비슷합니다.

2014년 5월 7일 독일 연방 통계청 보도자료

독일의 물가는 유럽안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평균 물가보다 30% 가량 높다고 발표
2011년 전세께 179개국 국가의 평균 물가보다 35.7% 높음
유럽연합 내에서는 유럽 평균보다 높음
한국과 비교
오히려 한국이 독일보다 -27.4% 물가가 더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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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말하지만
식료품에 낀 가격거품을 빼자는 취지의 글은 공감할 수 있지만

독일물가는 싸다  혹은 독일이 한국보다 물가가 싸다는 발언은 통계학적 자료를 근거로
틀렸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통계라는게 좀 엉망일때도있어요 품목을 어케 잡냐에따라서 통계도 달라질수있고요
물론 한국보다 독일이 물가가 비싼건 인정하는데 통계대로 물가를 보기에는 좀 거부감이 드네요

근데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살려면 한 3만원은 줘야될거같음.. 일단 땅콩류가 매우 비쌈...

본자아 님?
참 이상한 분이네요.
물가 내려가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 좋죠.
그런데
정보를 왜곡하려 드는 것을 올바로 잡는 사람 때문에
물가가 비싸진다는 주장을 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그리고,
서민만 착하고 서민 아니면 다 못된 악당이라도 된다는 식의 뉘앙스로
글을 쓰는 이유는 또 뭡니까?
왜곡된 정보가 그리 좋나요?
서민외에 다 악당으로 만드니 그리 좋으신가요?

한국은 농수축산물이 비싸서 식품류가 비싸고 전자제품은 싸고 그렇죠.  근데 저 위에건 잘못 됬네요. 저 정도는 아님..

환율떨어지면 물가 떨어지고 서민은 천국 온다더니 순 거짓말~
전세계에서 지난 5년동안 가장 많이 오른게 한국 원화인데 물가 전혀 안떨어지는군요.
환율타령하던 사람들은 지금 무슨생각을 할까?

뭔소리.. 원고로 물가 떨어지는건 바로 나타나는게 아닙니다..

원자재가격 수입물가 떨어져도 국내업체에서 바로 그 가격으로 반영하는게 아니에요..

그냥 더 남겨먹지.. 그런데 그렇게 남겨먹는 파이가 많아지면 그만큼 시장진입이 활발해집니다..

수입업자도 더 늘어나고 그렇게 해서 경쟁이 격화되서 물가가 내려가는거고 그 과정에서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반대로 원저로 수입물가 오르면 그건 업체들에서 바로 반영합니다..

아 그래요? 그 활성화되는게 도대체 언제쯤이죠 환율이 한쪽방향으로 내린게 벌써 5년째인데 그동안 물가 떨어지는 구경조차 못했는걸요
아니면 5년을 더 기다리면 됩니까? 환율떨어져서 물가떨어지는것보다 조국통일이 더 빠를듯하군요. 탓하려면 같은 기준으로 탓해야지 이건 뭐 환율떨어질땐 무조건 기다리기만 하라니,,,인터넷여론도 참 믿을게 못되는군요

이거 몇일전 오유에 올라온 자료 아닌가요???고전이라뇨...저 가격 맞습니다.

물가가 비싼건 대기업때문이 아니라 유통업자때문이지... 농산물 밭떼기 해다가 납품할때는 개비싸짐.. 그러니까 유통업자를 족치라고!!

유통마진이 하도 엄청난 탓에 일본의 한 소매점은 직접 농사를 지어서 팔정도.. 덕분에 가격이 매우 싸다는..

그 유통업자가 롯데나 신세계같은 대기업입니다만. 중소 유통회사는 대기업계열들어 오면 바로 손떼는게 이바닥인데 몰랐나보죠?

그리고 한가지 더. 님이 말한거는 농산물이고 진짜 물가 올리는거는 공산품임. 특히 설탕, 밀가루제품들. 밀가루, 설탕 가격 올랐다고 가격 올리고는 절대로 안내려옴. 되려 인건비올랐다고 올림. 그런데 우리나라 최저생계비는 보이지않을정도로 조금 오름. 님은 재벌이라 모르는가 본데 서민들은 죽어나갑니다.

편의점같은데 편의점이랑 할인마트랑 비교하면 안될듯합니다.
머 난 하나로마트에서 싸게사지만.

자료의 타당성을 꼬집는 댓글을 잘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독일물가 비쌉니다.  그런데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식품류(빵, 치즈)를 한국판매가격으로 비교하면 독일가격이 싼것 같지만 그 상품들은 한국에서 주류상품이 아닙니다.

반대로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식품류(된장, 고추장)를 독일판매가격으로 비교하면 독일물가가 어마어마하게 비싸게 나옵니다. 독일에서는 많이 팔리지 않는 상품이라 그런 것이죠.

어느나라나 자국에서 많이 팔리는 것은 쌉니다. 또한 나라마다 많이 주요상품들이 다르기 때문에 물가비교를 위해서 햄버거같은 다국적 프렌차이즈 상품가격을 비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가지 말들이 많습니다만,

모두가 공감하는 하나가 있는듯 합니다.

독일 유럽 미국등의 소득과 한국인의 소득에 비해 물가가 비슷하거나 더 싸다는점.

한국과 비슷하지만 소득이 더 높다는 일본과 비교해도 한국의 물가는 비슷하거나 더 비쌉니다.

농부와 소비자 모두가 힘든 이 구조가 재벌이 배경에 있는 유통업계에 있다면

이걸 어떻게 해야 깰수있는지 그것부터 생각해야 할듯 합니다.

해외를 자주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 안합니다. 외국 물가와 한국 물가는 구조가 다를 뿐이지 한국이 턱없이 비싸다고는 절대 느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본 이야기 하시는데 일본 젊은 사람들=대졸 신입들 소득은 한국보다 적은편입니다. 일본인이라고 돈 많이 번다고 착각 많이 하는데 잘못된 정보입니다.

일단 서민이 가장 체감하는게 식료품 물가입니다.

쌀, 배추나 기타 채소, 고기류인데 이 분야는 중소기업이나 농,축협 등이 관여하는 분야 아닌가요?

재벌이 차지하는 부분은 적습니다. 이마트가 비싸게 파나요?

뭐 다 재벌 끌어다 대면 해결될거 같습니까?

깊은 생각도 고민도 없는 사람들이 대충 누구 나쁜놈 만들어 놓고 다 죽이면 해결된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사회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대졸 소득이 우리사회에 직업군을 얼마나 차지한다고 그럽니까?

보나마나 대기업이나 빌어먹을 공기업 이겠죠

진짜 핵심은 서민소득을 말합겁니다.

우리나라 서민직장 일본에 서민직장과 비교하면 형편없이 열악하고

서민소득대비 물가고에 일본서민 직장인들보다 더 시달립니다.

그런데 솔직히 한국물가가 비싼 곳과 비교하면 비싼 편은 아니지만
국민 개인소득 비교하면 비싼거 아닙니까?

뭐 제가 일부의 나라들만 비교해서 그런거일 수도 있지만 대게 그러던데..
우리나라는 개인소득이 높지 않는데도 높은 개인소득을 가진 나라와 물가가 비슷해서요.

예시가 잘못됐든 어떻든간에
물가 + 소득 비교하면 한국 물가 비싸고요...
여기에 근무 강도 까지 생각하면 더 비싸요...
해외 출장 많이 다니는데.... 한국 만큼 피터지게 일하는 나라 없어요.
그나마 일본 정도 있었는데 일본 추월했습니다.

일본 대졸 신입이 돈을 잘 못벌진 몰라도 일본 비정규직이나 알바들은 한국보다 훨씬 잘벌죠..

대기업들이 꽉 잡고있는 유통시장의 개혁을 해야하는데.. 일본처럼 강단있는 관료들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