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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6 21:21
시카고 공항에서 입국거부 당할뻔 했습니다..
 글쓴이 : 박영재
조회 : 4,158  

입국심사를 하면서 i20랑 같이 여권을 줬는데 몇가지 질문을 하더군요. 서류가 이상했는지 갸우뚱하면서 입학증,성적표까지요구하다가 갑자기 인터뷰를 좀 더 해봐야셌다고 보호감찰실로 끌고 가더군요. 이유를 물었더니 i20 코드와 미국비자 코드랑 맞지 않다더라고요. 들어가서 30분 정도 대치하다가 관계자가 다시 제 여권이랑 서류를 들고 나오더니 전산오류라고 아무 문제없다고 웃으면서 나오더군요.. 진심 한 대 칠뻔함.. 완전 거의 불법체류자 취급하더니 이제는 뭐 태도돌변하네. 와 20분 뒤에 바로 환승항공편이 있는데 그것도 놓칠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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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척결 15-07-26 21:25
   
마른 오징어를 날려주면 엄청 싫어합니다....
시차적관점 15-07-26 21:25
   
헐 .. 웃으면서 사과할일이 아닌거 같은데

정서가 다른가..
참치 15-07-26 21:26
   
전산 오류가 아니라 심사자가 모니터를 잘 못 본거일 듯... ㅎㅎ 빨리 처리되서 다행이네요. ㅋ

미국이 갑이니 이런 일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퀄리티 15-07-26 21:40
   
코드 다르면 바로 연행 아님? 물어보고 자시고 할것도 없을텐데
coooolgu 15-07-26 21:52
   
고소하시지 그러셧어요....한 5만불정도 손해배상을...
위현 15-07-26 22:53
   
마른 오징어로 뺨싸다구를 갈겨줘야겠네요
스카이넷 15-07-26 23:17
   
미국이 테러를 겪고 입국심사 되게 까다로워졌을거에요..
비만 15-07-27 10:29
   
미국뿐 아니라 어지간한 선진국은 행정처리가 빠릿하지 못합니다.
여기에 한국에서 하듯이 겁없이 덤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