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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9 03:24
오른쪽 광고배너에 공군항공 과학고라는게 있네요.
 글쓴이 : 허각기동대
조회 : 909  

혹 핏줄중에 말 안듣는 중2병 조카놈의 새끼 있는 분들 이 학교 잘 알아 보십쇼.
 
다음 한국의 반세기는 공중을 나는 놈들의 세기라고 가당찮은 예언 해봅니다.
 
제 조카놈중 하나는 이미 때가 늦어 수능에서 전문대도 똑 떨어져 빌빌대는 놈을 제가 머리끄댕이 잡고 끌듯이  
 
비파괴 검사쪽에 장기가 있는 항공전문학교에 수소문해 보내놨는데
 
적성에 맞는가.. 이놈이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부모들 입이 함지박 만큼 열려갖고는  요새 거 부모들 한테
 
은인대접 받고 다니고 있어요. 그거 아니라도 본인이 아직 갈곳을 정하지 못했다. 군 미필이다. 학교도 꾸질어
 
서 다닐맘도 없다 하는 사람들도 잘 생각해 봐요. 공군 부사관으로 5년 나라 녹 받아먹다가 장기복무 신청
 
떨어지거나 그거 안하고 그냥 사회 나와도 그거 다 본인 커리어라고 민간항공사에서 서로 모셔 갈라 안하
 
겠습니까. 요새 새벽에 김포 근처만 가도 우리 고향 버스 정거장의 버스 오는 간격보다 더 바삐 항공기들
 
이 이륙과 착륙을 반복 하는 판국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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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박스티 14-07-19 03:26
   
비파괴검사 쪽 열악해서 많이 죽어 나가는 곳이라던데;; ㄷㄷㄷㄷ
     
허각기동대 14-07-19 03:30
   
네버. 아닌말로 지방 망하는 학교 문과 유학 보내놓고 학기마다 천만원 가까이 들이며 9급 공무원 합격하기 비는것 보다는 훨씬 확률이 높아요. 어디서 듣고 다닌 소린지 모르겠으나.
          
그린박스티 14-07-19 03:31
   
아뇨.. 비파괴 검사쪽이 하청업체 쪽으로 가면 열악하고 안전수칙도 수시로 어기다보니 젊은 나이에 많이 죽더라구요.  방사능 관련 시사프로에서 나온 내용이라... 상위 업체는 살아남고 하청 업체는 인력들이 죽어나간다고 하소연하더라구요.
               
진로 14-07-19 03:34
   
저도 방송서 비슷한거 본거같은데. 공단지역 다니면서 방사능 수치 재는데 방사능 나오는데가 있는.. 그래서 가보니 고장난 검사기기 사용하던 업체...
                    
그린박스티 14-07-19 03:48
   
기기도 기기지만 작업자들에게 피폭 키트도 잘 안나눠주고 교육도 제대로 안하고 차폐도 제대로 안한 상태에서 측정을 강행 시키더라구요..
          
그린박스티 14-07-19 03:39
   
다큐 링크는 못찾아서 대신 뉴스로 대신할게요.;;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20307000109
바토 14-07-19 08:51
   
저  학교 들어가기 힘든걸로 아는데
러브사냥꾼 14-07-19 08:51
   
저 학교 어중이 떠중이 들이 갈수 있는 학교가 아닙니다...경쟁도 치열하고..우수한 인재들이 가는 학교지요...기술과학고등학교라 기술인재들이 군 복무후 사회에 나가서도 인정받는 학교고 주로 항공산업분야로 진출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