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대 연기를 30~35세 까지는 늦춰도 좋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군대를 스물넷에 다녀왔는데 해보고 싶은게 많아서 참 다양한 이유로
연기신청 많이 했었습니다. 자격증 연기도 해봤네요 ㅎㅎ..
생각해보면 한국의 현재 상황상 군대란 것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국민이라면 꼭
가야하는 것이지만, '언제' 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꼭 법적으로 제약을 둘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연기해서 30~35세에 입대하게 해준다면...
운동선수들에게는 전성기 시절 운동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고
일반 학생들이나 연구원들에게는 본인이 해보고 싶은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겠죠.
30~35세가 되었을 때에는 전투요원으로 이용가치가 없다고 판단된다면
다른 방향으로 병역을 이행하면 되는거구요. 공익이나 기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