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처럼 팀게임을 안해보신 분은 전혀 이해를 못하실수도 있지만
어떤 팀경기던 팀의 어떤 선수던 팀원들간에 팀원 위치파악을 기본입니다.
더군다나 그 경기는 떨렁 3명이 줄줄이 사탕으로 달리는 경기입니다.
관중이 소리를 어쩌고 핑계를 댈수는 있지만
스케이트 타는 소리는 자신들 소리바께 없습니다.
앞에서 달리는 이런 걸 다무시하고 뒤에서 신호를 안주면 난 그냥 달린다라고하면 팀선수자격이 근본적으로 없는 것 입니다.
선수출신들이 말하는거 글도 떳는데 뒷선수가 쳐진거 못느낄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일단 스케이트 타면 시청자들은 못느껴도 앞뒤 선수들은 스케이팅 날 소리가 생각보다 크게나서 뒤에 선수가 얼마나 붙었나 떨어졌나 느낌 확오고 코치도 손짓으로 지시합니다. 코치가 그냥 구경하는 사람 아니고 랩타임 현재상태 이런거 다 알려주는 사람이에요.
무신론자님
축구에서 뻥축구하는 걸 보고 축구 1도 모르는 사람이 미들선수 무시하는 처사다 하면 님은 어떠세요?
제 심정이에요.
그 종목 1도 모르면서 자꾸 마지막에 들어오는 선수 어쩌고 하는데요.
실력차가 심한선수를 가운데두고 달리면 다 같이 느려집니다.
마지막에 뒤로 두고 달리는게 기록이 더 나오고요.
모르시죠?
근데 배성재나 sbs비전문가가 함께 들어오는 스포츠~ 마지막 선수 기록 스포츠~ 하니간 나빠보이죠?
뻥축구보고 11명이 하는 스포츠~ 함께 하는 스포츠~ 패스가 아름다운 스포츠~ 사람 속이기 쉽죠.
누구 욕하기전에 최소한 그 종목은 알아보고 욕하시라고요.
비유도 잘 못드신 듯합니다.
축구도 팀플이죠.
뒷선수가 공을 가지고 있는데 앞에 있는 애가 무조건 막달려나가서 팀플이 망가졌다면
뒷선수가 공을 늦게 줘서라고 해야합니까?
뒷선수를 신경안쓰고 앞에넘이 그냥 지 맘대로 막나간 것을 문제라해야 합니까?
그러면 될라나요?
뒷 선수가 신호안주면 나는 그냥 막달린다고????
랩타임이라고 있습니다.
30초 끊어야하죠.
김보름선수는 딱 30초에 맞춰서 달렸습니다.
마지막 바퀴에 가속도 안했고요.
뒷선수를 신경 안쓴다고 하셨는데요.
원래 앞선선수는 뒷선수 못봅니다.
그래서 보통은 뒷선수가 소리쳐서 알려주죠.
종목을 모르시면서 점점 우기시기 들어가시네요...
점점 피하고 싶어집니다.
그 전략을 짠게 감독이고요.
그래서 고민했고요.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라서 욕심낸겁니다.
그것도 노선영선수가 기량이 너무 떨어져서 김보름선수가 절반을 선두에서 달리기로 했고요.
그런데도 그렇게 차이난겁니다.
대체 김보름선수가 더이상 어떻게해야 하나요?
체력은 있는대로 다쓰고 전략에 맞춰서 30달렸는데 욕먹네요.
것도 1도 모르는 님같은 분들이 정의 운운하시면서요.
이제 우기기 들어가시네요.
전략은 감독이 짰고 그 전략 소치에 쓴건 아십니까?
원래 그 전략쓰면 차이가 심하죠. 그래서 마지막에 들어올때만 속도 늦춰서 같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소치때 앞서 달려서 뒷선수 떨군게 노선영선수입니다.
모르시는건 좋은데 모르시면서 욕한건 문제고요.
알려드려도 우기기 들어가시면 제가 피해야죠.
그걸 말꼬리 잡기라고 하는겁니다.
김보름 선수를 욕할때는 실력처진 선수를 뒷받침해야 하는데 먼저 달렸다고 욕했습니다.
왠줄 아십니까?
먼저 달리는 전략쓰고 마지막에 속도늦춘건 의미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걸로 사람들 욕먹게 만들어놓고 이제 그거 설명해드리니 마지막에 속도 안늦춰서 욕먹는거다?
그것도 설명해드리면 김보름선수랑 박지우선수가 본인들 역할에 충실하다 못봤다고 했습니다.
그럼 처음부터 그걸 욕했어야죠.
왜 그걸 못봤냐고 욕했어야죠. 욕하려니 너무 약하지 않으세요?
점점 대화하기 싫어집니다.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 핵심은 피하기..시네요.
한마디만 더 하고 갑니다.
이 사건이 커진 이유는 감정이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즉 고의요.
김보름선수랑 박지우선수가 고의로 왕따했다가 핵심입니다.
그 증거로 경기영상 인터뷰영상 나온거고 청원까지 갔죠.
그래서 경기는 고의가 아니라 전략이였고 마지막장면은 못보고 들어온거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는 편집됏고 전문을 보면 선수를 감싸는 부분이 있고요.
이해 되시나요?
작성일 : 19-01-1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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