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제주도로 출퇴근 하는 공무원도 있던데요

그래도 운전은 안하네요 월요일 출퇴근. 다합쳐. 2시간반.약간 넘는데

생각보다 지방에서 다니는 사람이 많더군요 제가 사는곳이 청주인데 아침에 서울가는버스타면 사람이 꽉타더군요 출근하는분들로..

스페인에서 영국 출퇴근 하는 사람 생각 나네..

너무 멀면 진짜 고단함...

그러게 공부를 좀 열심히 하시지..

?

일 문제라기보다는 주거지 문제인데요;;

어떻게 그게 공부랑 연결되나요?ㅎ

서울에서 삼성기흥단지로 출퇴근하는 사람.
천안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
서울에서 인천공항으로 출퇴근하는 사람
다 경험해 봤고 그게 공부와는 연관성이 없었습니다만..

일베충 클라스

무식 자랑 하는건가?
인천에 사는 회계사가 두시간 걸려 송파까지 출근 하는 사람에게도 공부 타령하려나? ㅋ

베충이들은 본인들 현실 파악을 먼저 좀 해라 ㅋ

이 새끼도 참 꾸준하다...
가생이 대표 일베충 새끼다운 발상..

누가 보면 자기는 공부 되게 잘 한줄 알겠다 ㅋㅋㅋ
베충이 주제에...

돌아가지도않고 개념도없는 대가리는 참 쓸모 없..

어휴..

먼 개소리야 이건?

우리 클라스는 맨날 집에서 자택알바 하니까 출퇴근이 뭔지 모르자너~

와 우째 하면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나요? 대단하다.

어떻게 이런 결론이 나오지 ㅋㅋ

정작 본인은 공부 열심히 안하신듯

지방쪽에 미리 집사시고 생활하시는것인가 출퇴근비용도 만만찮을듯 하네요 와아; 1시간거리도 죽겠는데 2시간;

서울서 인천 연안부두근처로 버스 쟈철 환승 쟈철 버스 이리 출퇴근 해봤는데 주말만 되면 그냥 시체였음

부산정관에서 양산신도시 다녀봤는데 저정도 들어요. 이제는 걸어서 10분인 직장에 다니자만^^

전주에서 서울 왕복 출퇴근해본적 있는데 할만함 부지런하면 ㅋ

부산에서 울산 출퇴근해도 저 정도 되죠.

이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영국의 집값이 너무 비싸서 스페인에서 비행기로 영국까지 출퇴근 하는 사람도 있다던데요.

학창시절 4년을 두시간 버스타고 학교 갔는데...

학교는 좀 심하네요 ;;

저도 한시간반을 버스타고 다니며 매일등교하는 학창시절을 보냈는데..
첫 직장이 두시간 걸리는곳이었다는..
학창시절 단련한 덕분에다 회사서 교통비 지원해줘서 힘든줄 모르고 어찌어찌 다녔는데..
지금은 출근시간이 20분..
예전처럼 몇시간씩 걸리는 출근은 이제 못함..

2시간 출근길 나도 6개월 해봄ㅋ
그냥 저냥 다닐만 한데 과음한 다음날 너무 힘듬
큰 눈 온 뒤도 너무 힘듬ㅋ

회사에서 우리집까지 4km 왕보으로 8km 가끔 집에 물건 놓고 오면 중간 쉬는 시간에 자가용 타고 가다오면 10분ㅋㅋㅋㅋㅋㅋ

길에서 보내는 시간만큼 아까운게 없음..
사고 당할 확률만 커지고... 내가 지금 뭐하나 싶고...
뭐 통근차량 안에서 공부를 하네 어쩌네하지만 그거 효율 개차반인거 알겁니다...
목만 더아프고 눈만 피곤하죠.. 보통 차 안에서 잠 보충하기 바쁨...

급여가 좀 적어도 자기 시간 더 갖는게 좋은거고 (설문조사 결과 많이 나와있음)
자기 시간 더 가지려면 출퇴근 시간 짧을 수록 좋음..

저는 초중고는 당연히 집 근처고, 대학도 차로 30분 이내
이후 첫 직장도 집에서 전철 or 버스로 30분 이내.. 이후로 먼 곳은 제가 거부...

두번째 직장도 마찬가지.. 현재도 시내 버스로 25분 거리로 다니고 있음..
버스 기다리는 시간 내려서 걷는 시간까지 다 포함...

순전히 도보로만 이동해도 아파트 현관에서 회사내 내 자리까지 걸어서 55분 이내...
금요일 퇴근시엔 운동삼아서 항상 걸어서 퇴근함..
회식하고 술마시면 또 집까지 걸어가면서 술깨고 들어감..

집이 가까우니까 퇴근하고 집에와서 옷 갈아입고
동네 뒷산 운동삼아 한바퀴돌고 (한시간 반 코스) 샤워하고 저녁먹어도 아직 하늘이 훤함...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가까운곳으로 거주지를 옮기거나, 회사를 옮기세요..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익숙해졌다는 이유로
저런 생 고생을 몇년씩 일부러 할 필요는 없음...

ㅋ 옛날 생각난다.
나도 집은 인천, 학교는 서울인 적이 있었는데 진짜 두시간 걸렸었음 ㅡ,.ㅡ;;
그때는 역이라도 몇개 없었지....

술처묵다 심심찮게 통금 걸려서 총알택시타고 가던 거 생각하면 ㅎㅎ
영등포 역앞 왼쪽(똥찌마을 앞)으로 11시 40분까지만 도착하면 어떻게든 집에 보내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