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여자애들 떼거지로 몰려나와서 학예회 같은 율동, 노래 부르던 애들이 거의 정상 차지하더니
이번에는 애니 덕후 노래가 1,2위 하네요.
20여년 전 한국에서 이선희, 강수지 등이 활약할 때, 아무로 나미에 콘써트 보고 충격에 빠진 적이 있었는데,
20여년 동안 일본은 도대체 뭘 했길래 과거보다 오히려 뒤쳐졌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각 방송사들의 가요축제에 대해서 카메라 워크, 음향 등에 대한 지적이 나왔는데, 아마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필시 보완될 것 같고 그렇치 않다 치더라도 화려함이나 가수들의 실력 모든 면에서 이미
일본을 압도하네요.
앞으로 10여년은 한류 걱정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