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아무한테나 시비걸고 싸우는넘이 가장 최악이었구요. 항상 싸움. 결국 절연했슴. 안본지 10년 넘음.
여기에 비하면 개가 양반임.
(마지막사례가. 같이 술먹고 나와서 헤어졌는데, 경찰서에서 연락이 옴.
횡단보도에 멈춘 승용차 본네트에 앉았다고 함. 운전자 양반이 내려오라니까,
내가 니 차에 흠집을 냈냐. 어따 큰소리냐 방방 떠서, 젊은 넘이 너무 한다고 지나가는 사람이 끼어듬.
쌍욕하고 대들다가 한대 맞고, 그걸 합의금 받겠다고... 암튼. 이게 비교적 가벼운 사례.
근데 술깨면 얌전해진다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