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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29 09:02
러시아 여자들이 나이와 비례해서 살이 찌는 이유가
 글쓴이 : 내가갈께
조회 : 2,861  

전에 어떤글에서 본 내용으론

그쪽 동네가 워낙에 겨울이 긴데다 흐리고 눈과 비가 잦다보니

사람이 쉬이 우울해진다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먹는걸로 푸는 경우가 많아지고 그래서 살이 찌는거얌

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
'
뭐..한국에 시집온 러샤녀들 보면 애 두셋 낳아도 날씬한 분들을 

몇 본거 같아서 그 말이 맞는거 같기도 하고 기름기 많은 음식을 주로 먹는지라

상대적으로 관리를 안하게되는 결혼후엔 금방 살이 찐다고도 하고

암튼 그렇다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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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유저 14-05-29 09:36
   
그냥 그동네는 추워서 지방이 엄청난 고칼로리 음식이 주를 이루다 보니 그냥 살찌는거...
도련님납쇼 14-05-29 09:41
   
미국여자들은?
한류스타 14-05-29 11:12
   
몸이 계속 열을 내기위해 지방을 연소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몸안의 지방 세포들이 저장이 용이한 지방세포만을 이용하기 때문아닐까 싶네요.
지방세포도 종류가 여러가지던데.
그쪽 전공은 아니지만 비만을 일으키는 세포는 따로 있나봐요.
지방을 보관하는 양이 큰 세포가 점점 커지기 때문이 아닐까싶네요.
이미 커진방 점점 더 커지고 먹으면 먹을수록 지방흡수하는 방이 커서 더 잘흡수하게되고
점점 더 뚱뚱해지고 평소 열량을 많이 섭취하려는 습관이 지방흡수율을 점점더 키운게 아닌가 싶습니다.
의자늘보 14-05-29 12:02
   
먹는 것과 생활습관이 제일 큰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하악 14-05-29 12:05
   
티비에서도 봤는데요. 러시아인들이 자주먹는 음식중에 살코기가 전혀 없는 돼지비계찜요리가 있습니다. 먹으면 몸이 따뜻해진다네요.
술을 물먹듯 많이 먹는 것도 그렇고 여러 요인이 있겠네요
냄비우동 14-05-29 13:13
   
예전에 남극기지 관련 다큐 했을 때 거기서는 육고기나  짜파게티 같은 고열량 식품 거의 매일 퍼먹다시피 해도 살이 안찌는 이유가...기초대사만으로 소비하는 칼로리가 한국에 있을 때 보다 거의 2배가까이 되기 때문에..여간해서는 살이 안찐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네요
반면 채소나 과일은 구하기가 힘들어서 먹고 싶어도 자주 못 먹는다고...
아마 이런 점은 러시아도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여겨지네요
그러다보니 음식들이 죄다 고칼로리에다 특히나 보드카 같은 술을 즐겨 마셔도 밖에서 활동을 자주 하기만 하면 여간해서는 살이 안찐다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젊었을 때 밖에서 활동을 많이 할때 해당되는 이야기고...
전업 주부로 집에 들어 앉고 난뒤 부터는 따뜻한 집안에서야 거기나 여기나 기초대사로 소비되는 칼로리는 비슷해지게 되기 때문에 그때부터 여자들이 급격하게 살이 찌는 것이 아닌가 여겨지네요
먹는 것은 똑같은데 소비되는 칼로리는 훨씬 줄어들게 되니까요
지해 14-05-29 13:14
   
독일여자들은 맥주 먹어서 그렇게 붓나?
멀리뛰기 18-06-10 12:36
   
러시아 여자들이 나이와 비례해서 살이 찌는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