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건 범죄자들 스스로의 선택에 의할 결과......야한옷이 ,야동, 게임.....
어느것 하나 범죄의 원인이 될수는 없죠 ㅡㅡ;..

그 말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것들이 범죄를 유발시키는 요인이 아니라고 부정하기도 힘들죠.

사람의 욕심이 범죄를 만들지만, 그 욕심을 있게 한 원인 또한 엄연히 존재하는 거니까요.

잠재적 범죄자들이나 전과범들에게는 ...기폭제 또는 촉매제가 될수는 있겠죠..

네. 제 말이 바로 그겁니다.
성범죄도 100% 근절은 못시키지만, 범죄의 원인을 최소화하면 범죄의 횟수는 어느 정도 최소화시킬 수 있지 않겠습니까?

범죄 형량을 좀 높혔으면.... 성폭력범 최소 20년 이상 때려 버려야된다고 생각함...
아동성폭력범 같은 경우 최소 40년에서 무기징역까지...
나 군대에 있을때 나영이사건 접했는데 ....하....우리나라 사법부...쓰레기라고 다시금 느낀..

진짜 우리나라 형량은... 말이 안나옵니다.
성범죄 뿐만 아니라 살인도 그렇고, 경제사범도, 가정파탄범도 적당히 처벌 받고 적당히 살 수 있게 해주네요. 그냥 팍팍 형량 선고하면 좋겠는데...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도 흐지부지하게 넘어갔다죠?

정리를 잘하셨네요.

즉, 야한 옷이 자제력을 잃은 발정난 수컷같은 성범죄자들을 자극하는 것은 사실이니 장소나 상황에 맞게 입더라도 입는 것이 좋다는 얘기죠.

여자가 야한 옷을 입는게 문제이고 통제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범죄의 표적이 되는 상황은 피했으면 좋겠다는 당부에 가까운 겁니다.

누구의 여동생일 수도 있고 애인일 수도 있는 여성들을 위해서 드리는 말이에요.

크흙...
저렇게 길게 썼는데, 이렇게 짧고 간결하게 요약을 해주시다니...
그런데 좀 더 첨언하면 노출한다고 성범죄의 표적이 되는 것이 아니라 노출이 성범죄를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는 거여서 약간 제 생각과 차이가 있으시지만, 큰 맥락에서는 제 생각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성범죄하면 다들 성폭행 쪽으로만 해석하시는데

도촬이나 치한도 비중 높은 성범죄임

이런 성범죄들은 피해여성의 노출도가 아주 많은 영향을 줍니다

수영장을 비교하셧는데.. 실제로 한여름 수영장,해수욕장등에서 이런 성범죄가 아주 극성임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지금 문제가 노출옷이 원인이 되느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지금 글 쓰신 분도 노출옷을 제한해서 성범죄를 줄여야한다는 의견인 듯 한데 그것이 문제죠
기폭제가 되건 어떻건 원인과 책임은 모두 범죄자에게 있지 그 원인은 제공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제한을 둔다면 그 범죄를 저지를 사람이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두어야죠
한 마디로 노출이 있는 옷을 입은 사람과 성범죄를 연결시키는 사람들을 교육을 시키건 세뇌를 시키건 그것에 대한 법을 만들건ㅇ해야지 노출이 있는 옷에 대한 제한을 두려는 건 잘 못 된 방향이라 봅니다

노출옷 제한이라기보다 자제라고 하는 게 더 적절한 표현입니다.

이런 식으로 따지면 비싼 돈 들여서 방범 시스템 설치할 필요가 없지요. 어차피 범죄자만 나쁜 놈인데 왜 일반 국민들이 자비를 들여서 방범 시스템을 설치하고, 블랙박스를 설치하나요?

범죄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도 내 자유를 침해하는 거니까 하지 않겠다면 안 하시면 됩니다.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가능하면 조심하는게 좋다' 라면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꺼 같네요.

원인은 노출옷이 아니고 노출옷을 입으면 성범죄를 한다고 생각하는 것에 있다고 말씀드리는 것이죠
방범시스템을 말씀하셨는데 방범시스템이 없다고 범죄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의견은 없잖아요

성범죄는 정신병적인 문제입니다... 특히 성폭력은 성폭력을 가하는 과정에 쾌감을 느끼는 성도착증 환자이죠

성범죄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결론 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위험한 게 이런 단정적인 사고입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책을 강구하는 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죠.

http://supermix77.tistory.com/106

이미 결론난걸 가지고 엉뚱하게 가타부타 하는게 더 위험한것 같습니다만..

성도착증과 성범죄는 어느 정도 연관이 있을 순 있어도 둘이 똑같은 뜻은 아닙니다.

정신문제에서 성범죄가 시작된다는 얘깁니다..

성도착증은 아주 쉽게 말해서 '변태'입니다.
성범죄자들 중엔 변태들도 있지만 아닌 놈들도 많아요.

정신문제가 무조건 성도착증인 것도 아니고, 자제력이 떨어지는 것도 정신문제에 넣을 순 있지만 성도착증이라곤 하지 않죠.

예를 들면 섹스중독같은 경우 욕정을 풀수 없을때 범죄로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모든 섹스중독으로 인해 일어나는 범죄는 성범죄의 일부일 뿐, 모든 성범죄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섹스중독을 예로 들었을뿐입니다..그리고 성범죄를 뭘로 설명할겁니까..여자들의 옷차림?..그렇게 생각하시면 잘못 짚으신겁니다.. 먼저 정신적인 면부터 시작이 되야합니다..

답답하군요. 잘못 짚었다면 무엇이 왜 잘못되었는지 증거를 제시하여야 하는데, 단순히 잘못됐다고만 하면 대화가 됩니까?

원인중에 하나가 될 수 는 있죠. 뒷골목으로 다니거나 술에 취하거나, 좋은옷 좋은집 좋은차도 범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조심하는게 좋다 라면 거기에 반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껍니다

네, 제 말이 이겁니다. 조심해서 나쁠 거 없다는 거죠.

지금 이게 할 필요가 있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반대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요.

지니1020님은 반대하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인터넷의 글들을 보면 '옷 입는 건 내 자유인데, 왜 그걸 간섭하려 하느냐? 성범죄자가 나쁜 거지, 내가 나쁜 건 아니잖아!' 라고 주장하는 글들이 많이 보여서 그것과도 관련해서 글 썼습니다.

성폭행할 친구는 아무리 옷을 싸고입고 다녀도 성폭행 합니다...엉뚱한 소리는 안하시는게

이론적으로 확증된 이야기인가요?

이런 주장이 위험하단 겁니다. 응당 그럴 거라 생각하고 단정 짓는 거요.

성범죄자들의 주거지를 공개하는게 다른이유가 아닙니다..하는 놈들이 하거든요..

했던 놈들이 또 할 가능성이 높다는 건 맞는 말입니다.
성범죄자의 재발률이 80%인가 된다는 건 통계 결과 나왔으니까요.

하지만 안했던 놈이라고 평생 안하는 건 아닙니다.
사회의 노출 수위가 점점 증가해서 처음엔 10이었던 게 현재 50까지 도달했다고 가정해봐요.(실제로도 사회에 만연한 성적 자극은 점점 커져갑니다.) 만약 성적 자제력이 45인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이전엔 일반인이었어도 한계를 넘는 순간 타락할 수 있습니다.

즉, 처음부터 할 놈과 안 할 놈이 나뉘어져있는 건 아니란 거에요.
이런 생각 때문에 롬브로소라는 사람은 범죄자의 두상을 조사해서 범죄자의 유전자를 따로 뽑아내려고 뻘짓도 했었지요.

또한 범죄자의 범죄 빈도수도 문제가 됩니다. 한 놈이 한 달에 4번 할 걸 자극을 줘서 10번 하게 되면 피해자는 그만큼 늘어나는 거지요.

그리고 왜 10년간 인구는 크게 변화가 없는데, 성범죄자의 수와 건수는 급증한 걸까요?
성폭행 할 놈들이 따로 있다고 하는 건 현실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확률이 오른다는 것도 이론적으로 확증된 건가요??
그냥 범죄자들은 하려면 하는 것 같은데.. 충동범죄라면 옷보단 술 장소가 더 문제가 될 듯..

둘 다 확증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심해서 나쁠 것이 없다는 거에요.

별의미없군요...나는 나가봅니다...

저는 이 논란을 보면서 아이러니한게.. 피해자가 원인을 제공했다는 듯한 발언은 잘못된 것이 맞고, 어느 정도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대상들이 조심해야 하는 것이 맞는데.. 반면 범죄자에 대한 이야기를 안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피해자의 옷차림보다 성범죄에 대한 형량이나 원인에 초점이 되어가는게 맞는게 아닌가요.. 피해자의 책임 운운하는 건 생각없는 사람들이고.. 어디까지나 범죄자가 잘못한 일을 왠지 물타기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범죄자는 말하고 자시고 할 가치 없이 쓰레기니까요.
이 생각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논의해도 되지만, 과연 반대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형량도 문제이지만, 지금 당장 현실에서 일반인이 어쩔 수 없는 부분 아닌가요? 인터넷에서 형량 올려라! 주장해도 효과 보긴 지극히 힘들고, 하려면 1인 시위라도 하든가 해야 하는데 인터넷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여기서 할 수 있는 거라곤 알아서 조심하자. 뭐 이런 것 밖에 없죠.

비슷한거 아닌가요? 인터넷에서 조심하라고 해봐야 보는 사람만 보는데 그것도 일반인이 어쩔수 없는 부분이자나요 다만 단순히 형량뿐만이 아니라 성범죄자에 대한 인식을 사회적으로 쓰레기처럼 만드는 것 또한 좋다고 보는데요.. 인터넷상에서 이런 공감대라면 적어도 조금의 영향은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음... 성범죄자에 대한 인식은 어차피 쓰레기입니다. 굳이 쓰레기처럼 만들 필요 없이 이미 쓰레기입니다.

또한 공감대도 좋습니다. 하지면 통치세력에게 영향을 주기 위해선 체계적이고 집단화되어야 하거나 현실로 나가야 하는데, 이런 글들 가지고 그 정도 영향을 끼치긴 거의 불가능하죠. 이 게시판이 다음 아고라라면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그럴수있지님의 의도는 알겠습니다. 저도 형량 높이고 싶지요. 허나 현실적으로 이런 게시판에서 글 쓴다고 별 효과는 없습니다.
한번 형량 이야기 써볼까요? 얼마나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는지...

개인적으로 전 강간범은 사람으로 안봅니다.

그냥 발정난 동물취급해서 격리수용이 답이죠.

문제는 정상적인 사람만 사회에 있는 것도 아니고 언제든지 피해를 당할 우려가 있기에

최소한의 자기방어법을 마련해 두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적어도 위험지역에서의 노출은 피하자는 것이죠.

호신술이라든가 위험한 장소 시간대 그리고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성범죄자들 숫자같은 것도 보면 좋겠네요... 저도 가족에게 스프레이 사드리긴 하는데.. 범죄자들은 답이 없으니..

성범죄자들의 인적사항을 공개하는 게 아니라 지역별 성범죄자의 수를 공개하는 것이라면 사회 불안을 야기할 수 있고, 지역간 갈등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경상도, 전라도 타령 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떡밥이지요.

위험한 장소는 몰라도 위험한 시간대에는 무슨 동행제인가 해서 전화만 하면 여성용 택시 불러주거나 정부에서 사람 붙여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정책은 더 넓게 시행되면 좋지요.

아니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 답답하네요.
그냥 강간한 범죄자들은 범죄자로 처벌 받으면 됩니다.

다만 그런 강간범들이나 성추행범위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해서 조심하자는 의미로 생각하면 되는건데
이게 왜 성차별과 같은 논리로 받아들여 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문열어 놓는다고 도둑이 들어와서 물건 훔쳐가도 되는것 아닌것처럼
노출이 심한 옷을 입던 강간 당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는건 당연한 인식인데...
왜 범죄자는 예기 안하냐며 엉뚱한 소리들이나 하는지 모르겠네요.

형량이 가벼워서  성폭력범이 늘어난다면  성뿐만이 아니라
모든범죄에  사형을 시키면  아무런 범죄도 없을것이네요???

야한 옷과 성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