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타는 순간 도로 가장 우측으로 주행하도록 교통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자전거에 타지 않았을 경우에만 보행자에 해당합니다. 주말 서울 도심을 자전거로 주행하는 건 경험자여도 항상 긴장하게 하는 상황입니다. 먼저 동호회등의 모임을 통해 단체 주행하며 도로 주행하는 상황을 적응한 후에 하시는걸 권합니다. 도로에 나서면 신호나 도로 주행의 각종 상황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그나마 안전한데 무턱대고 나서면 '폭탄' 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부착 가능한 미러류는 이미 잘 팔리고 있습니다
강동에서 오실경우 일반 도로로 오지 마시고 광진교 건너서 바로 한강 잔차 도로로 진입후 쭉 오시다가 중랑천을 이용해서
마장동 우시장쪽까지 잔차 도로가 이어져 있습니다.. 마장동 우시장으로 나오시면 바로 청계천 자전거 도로가 평화시장
까지 연결되어 있으니 평화시장까지 무탈하게 오실수 있고 문제는 동대문 부터 광화문 까지 인데.. 청계천 도로를
이용하셔서 천천히 가시면 가장 무난한 길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