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제압하는것조차 폭력으로 보인다는게 문제죠.
그리고 여자들 스스로가 남녀평등을 외치는 이 시점에 남자가 여자 때리는건 안되고 (조금이라도) 여자가 남자를 때리는건 괜찮다는것을 보여주는 사회의 불편한 한 면을 보여주는 실험입니다. 저게 남녀평등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만.
님이 말하는게 어떤 의미인지는 알지만 그래서 문제가 되고 있는겁니다
이렇게 예를 들어볼까요 사실은 연약해보이는 여자지만 손에 안보이는 흉기가 들려있었다
엄청난 권법가라 눈에 안띄는 급소만 공략하고 있었다. 면요?
이런 상황이 남자가 여자를 제압하는것보다 덜 위험해 보이지는 않는데요
이렇게 구분할수 없기때문에 남여 불문하고 폭력에 대해 같은 잣대를
가져야 한다는 걸 시사하는 겁니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세요
자꾸 나무만 보시네 제 왜 이 이상한 가정을 사용했을까요?
폭력이라는게 늘 님이 생각하는 범위안에서 벌어지는게 아닙니다
저를 비롯한 사람들이 말하는 건 지금 저 영상범위안에서 벌어지는 걸 두고 말하는게
아니라 폭력이라는 공통된 행위에 대해 근본적인 시각을 달리해야 한다는 걸 말합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님의 의견에 태클을 건다고만 느끼시는 것 같군요
남자가 여성을 힘으로 제압가능하니 여자가 남성을 때려도 괜찮다는 논리군요. 어이없네요. 무력을 사용한다는게 1:1상황에서 물리적충돌상황을 불러일으킬만한 행동인데 여성은 남성의 사회적약점을 파고들어서 무력사용을 교묘히 하면서 남자한테 죽지않을만큼 맞지 않길 원한다? 웃기지마요. 무력을 쓰지 말아야죠.
여자가 남자보다 말발이 세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온 근거며 그리고 뭔 둘다 폭력사용이 안되야지 뭐 힘이 약하니까 내가사용하는 힘은 착한힘 남자가쓰는 힘은 나쁜힘 결론은 그거인데 뭘 어렵게 말하느라 그러는지 언제제가 남성이 욕설공격비방을 허용하라는 주장을 지금 하기라도 했는지.
전 도무지 여자에게 맞는다는 것이 상상이 안가는데 ㅎㅎㅎ
일부의 기센 여인네가 있겠지만, 그렇다고 어찌 사내가 여인네에게 손을 올릴 수가..
전 저에게 실수한 여인네에게 손을 올린 적도 없고, 제가 바람피다 걸렸을 때도 안맞았는데ㅋ
걍 서로 때리지말고 사이좋게 지냅시다~~
성인이 폭력을 행사하는 시점에서 무지하게 없어보이는 거잖아요.
성별에 상관없이 타인을 때리면 안되는게 맞습니다.
남자도 맞으면 아프죠.
그런데 사회관행상 그냥 여자가 때리면 남자가 참는게 맞다고
착각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여성에게 불평등한 것을 개선하는 것도 필요하고
여성들도 자신이 여자임을 내세워 부당한 행동을 정당화하는
태도도 바뀌는게 맞습니다.
여자가 남자를 공격하는 걸 구경하며 웃는다는 건
심각한 사회적 편견이 있다는거네요.
만약 남자가 여성의 폭력에 참을수 있는 한계를 넘는
위협을 느껴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여자에게
물리적 폭력으로 맞대응 한다면 저 웃고 있는 사람들이
누굴 비난할까요?
남자는 맞아 죽어도 참으란 말이 비약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여자가 밀어서 밀려 넘어질때 단단한 물체에 머리를 부딪치면
남자라고 안죽을까요?
작성일 : 14-05-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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