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일본이 강했던게 맞을겁니다. 명나라도 조선 도와준다고 온 국력을 다 쏟았었죠
하지만 임란 끝나고 조선이 일본에게 문화를 알려주는 통신사를 파견하죠
그외 아리타 도자기나 이황의 성리학적 연구등에도 환장했던게 임란시기 일본이고요
그리고 당시 조선은 목화재배가 일반화 된데에 비해 일본은 목화재배도 못했던 나라입니다.
하도 징징되니까 세종때 부산포,염포,제포 개항해주죠
또 조총 생산량이 많았다해도 포기술은 조선이 압도적이었습니다.
명량해전때 이긴 이유도 조총의 사거리 2배의 비격진천뢰도 한 몫했습니다.(떨어지면 폭발하는)
(물론.. 뒤로갈수록 중국이무기제조를 금지 시켜서 나중엔 쉿덩이를 던지지만..)
또 이유를 굳이 말하자면 당시 일본은 전국전쟁을 하다가 통일을 해서
전국의 군사들이 밀집될 수 있었습니다. 싸우니까 무기제조기술이 발달하는건 당연한거고요
반면에 조선은 사화부터해서 서인남인 갈려서 정치 싸움이나 하고 있었고요
10만양병설도 묵인되고
또한 당시 조선은 몆년동안 전쟁이 없었습니다.
즉 군역의 요역화현상이 엄청나게 심하게 되고 있었죠 그러면서 군대 빠질려고 하고
대립제와 포를 내고 빠지는 방군수포제로 징집된 병사수는 너무나도 적었지요
그러면서 지역방어 체제인 진관체제에서 임란 직전엔 군사가 하도 모자르니까
한곳으로 모은뒤 중앙에서 지휘관이 오는 제승방략체제로 바뀌게 되지요
오히려 이 체제때매 중앙에서 지휘관 기다리다 훅 뚫려서 중앙까지 단번에
패배한 원인도 되었고요
일본이 임란당시 군사적으론 우위였을지 몰라도
당시 조선과의 문화수준은 비교할 수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