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청력손실의 문제가 아니라 EMFs가 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줘 발암이나 알츠하이머를 유발할 수 있다는 얘기인데...
이미 이쪽 사람들이 5G 상용화에도 태클 건 상황입니다.
뭐.. EMF 때문에 건강에 악영향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 쳐요.
문제는 정작 이쪽 사람들이 EMF와 발암, 알츠하이머 유발에 관한 신뢰할 수 있는 수치나 발병률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겁니다.
블루투스는 특정소출력 인증기기예요...
2.4GHz 와이파이 신호에도 잘못하면 혼선을 일으킬 만큼 출력이 낮은게 블루투스라고요.
도시에서 생활하는 일반인들은 거의 24시간 와이파이 신호에 노출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기껏 블루투스에서 발생하는 EMF가 발암을 일으킨다?
막말로 블루투스 오래 사용해서 암에 걸린다면, 블루투스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EMF가 강하게 출력되는 전열기기나 전기장판에서 자는 사람들은 진즉 암에 걸려 쓸려 나갔을껍니다.(게다가 전기장판은 블루투스 이어폰과는 이용시간부터 차이가 나죠.. 보통 6시간은 장판이나 전기요에서 연속으로 취침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