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 분야든 자신의 분야에서 세계에 명예로운 이름을 남긴다면 큰별이라 불리어도 모자람이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사람으로 인해 얻는 국가인지도가 수백억을 들여 투자를 해도 않되는 명성을 얻는지라 그런 명칭을 불러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못뽑을것이 어디있냐구요.
영어로 위인이란 단어는 없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의 위인들은 누구야? 라고 물으실것같죠? 아닙니다. Who is the most famous person in Korea right now? (지금 한국에 가장 유명한 사람은 누구야?) 라고 묻습니다. 역사적 위인을 지칭할땐 who is the most famous person in Korean history?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혹은 유명한) 사람은 누구야?) 라고 묻죠.
위인이란게 위인전 등등 이런곳에서 역사랑 관련되기에 거부감 가지시는것같은데 그건 남성님이 잘못알고 계신겁니다. 위인이란 단어 자체엔 과거의 관한 개념이 없습니다.
남성님이 착각하시는건 위인이란 단어가 쓰이는 곳 대부분이 위인전이기때문에 과거와 연연하시는것, 즉, 과거의 위대한 인물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등등)들과 무의식적으로 계속 연관을 짓고 계시기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위인이란 단어는 과거에 얽매인 단어가 아닙니다. 그런데 무슨 문제가 있나요??
큰 별 이라는게 꼭 수백만명을 구하거나 위대한걸 발명하거나 국가의 독립에 목숨을 바친 사람만 가질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별 이라는것 자체가 많은 존경을 얻는 사람이나 사랑받는 사람에게 붙여지는 것이죠. 왜 항상 훌륭한 목숨바친 혹은 희생한 등등 과거의 위인격인 사람에게만 붙여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과거의 위인은 어쩔수 없이 스포츠 스타자체가 없었으니 그럴수 있다 쳐도 현재는 아닙니다. 모든 분야에서 뛰어나고 많은 사랑을 받으면 큰별이라고 불려도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 본인께서 생각하시는 것이 일반적인 시선이라고 여기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 게시글에서 여러 사람들이 남성연대리 님을 지적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안타깝게도 본인의 생각이 일반적인 시선과는 거리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물론, 생각이 다를 수 있고, 그것을 주장할 수 있다는 건 만인의 권리이기에 그 점에서는 터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분들께서 지적하고 있는 부분을 어느 정도 수용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