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4-05-14 17:12
한국의 큰 별이 연달아 은퇴하네요
 글쓴이 : F.토레스
조회 : 1,175  

선수 김연아
선수 박지성

아쉽다 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Fernando Jose Toganji Sanz 페르난도 호세 토간지 산즈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마이크로 14-05-14 17:15
   
손연재 손흥민 기대해 봅시다..나이도 어리니.~ㅎ
     
Misue 14-05-14 17:17
   
제가 볼때 손연재는 천재는 아니라서... 금메달은 좀.. 무릴것 같고.
그래도 손흥민은 메시급은 아니라도 차범근급은 되니까 국위선양은 할듯 보여요 ㅎ
          
kjw104302 14-05-14 17:19
   
손흥민이가 차범근 급은 아니죠.
               
중용이형 14-05-14 17:31
   
이 말에 동의합니다. 국위선양과 차범근급이  대수롭지 않은듯이 표현되어 있네요.
               
Misue 14-05-14 17:55
   
전 충분히 손흥민이 차범근 급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제 댓글 어디에도 차범근급과 국위선양을 대수롭지 않다고 적은적이 없는데 말이죠 --;;

차범근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전 손흥민 정도면 충분히 차범근과 비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비교도 안되는거랑 비교라도 되는것과는 완전 다른거니깐요.
급이 되야 비교가 되듯요. 그리고 비교가 안된다고 하셨는데. 충분히 비교되죠 -ㅅ-;;

나이가 어린데. 토탈은 물론 안되지만 충분히 부분적으로는 비교할수 있어요.
                    
kjw104302 14-05-14 18:21
   
일단 박지성 넘고 오는게 좋을듯 합니다.
                         
Misue 14-05-14 18:27
   
지금 은퇴하는 사람이랑 이제 꼭지점 찍으러 갈 얘랑 그런식으로 비교를 하시면 곤란하죠.
                    
중용이형 14-05-14 18:30
   
그러니까 그 부분이란게 말이죠. 불가능은 아닌데 동급으로 보기는 어렵다는거죠.

예를 들면 설기현하면 님은 어떤 이미지를 갖고있나 모르겠는데요.
벨기에 리그에서 날리던 어린선수였고 이러한 출발점만 보면 한때 차붐급이니 요즘 손흥민급이니 하는것도 가능하고 납득됨이 마땅하죠.

혜성처럼 등장한 이천수나 프리킥만으로도 엄청났던 고종수나 청대 시절부터 천재인 박주영 등도 이에 해당할 수 있는거죠.

예를  또 들자면 박지성이 피를로를 지웠던 그 순간만 보면 박지성은 피를로  이상의 선수인게 너무도 당연해지고 맨유의 주전급으로 오른 이누자이도 날두급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부분을 볼것이면 차붐의 커리어 초반이나 20대 초반 시절과 현재의 손흥민을 비교하며 앞으로의 성장에 대한 접근이 가능한거지 당정 비슷한 부분이 있으니 이미 동급이라고 하는것은 발언에 신중해야하고 충분한 근거가 없으면 반발은 당연하겠죠.

차붐은 시대적 차이는 있지만 10대 후반에 이미 국대의 주축으로 등장했으며 군복무 후 20대 후반쯤이 되서 독일로 가서 30대 후반 무렵까지 활약했던 선수로 나이대로 보면 유럽 커리어 시작이 손흥민이 훨씬 빠르기에 부분적으로는 좋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가 기대가 되는것이지 벌써부터 동급이 되긴 힘들죠.

국대에서의 활약만 봐도 10대~20대 차붐은 넘사벽임.
                         
Misue 14-05-14 18:48
   
그럼 차붐급이란건 대체 얼마나 잘해야 차붐 급이 됩니까? 그리고 중요한건 전 미래 진행형으로 이야기 한건데..

지금 당장 국위선양하고 있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몰아가시는지 모르겟네요;
                         
드림씨어터 14-05-14 20:08
   
일단 리그 우승과 챔스 우승부터 하고 나서 얘기죠.

스타는 큰 경기에 강해야하죠. 차범근이나 박지성이나 큰경기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수 있는 선수였는데....

손흥민은 아직까지는 그런 임팩트가 부족하네요. 좀 더 자라서 그런 강렬한 선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습니다만 아직은 차범근 박지성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군요.
          
탈곡마귀 14-05-14 17:30
   
현재 진행형인 손흥민을 차범근과 비교하는건 좀...
기록상으로 봐도 비교 자체도 안될 뿐더러 우리나라 역대 최고 선수를 박지성이
아닌 차범근으로 평가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못봐주겠네 14-05-14 17:34
   
이분은 무슨 레전드를 급으로 표현하시네 ㅋㅋㅋ
               
Misue 14-05-14 17:52
   
그럼 레전드도 급이지. 레전드가 무슨 급이 아닙니까요 ㅡㅡ?

이분 이상한말 하시네;;

레전드라는게 최상급은 아닌데요?

레전드라는게 유일무이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지도 않고요.
          
아르페미아 14-05-14 17:46
   
활약 당시의 위상으로 보면 박지성보다도 한수 위인 레전드가 차범근이죠.
손흥민이 급성장 하지 않는 이상 비교 불가....
바랑기안 14-05-14 17:16
   
두사람의 은퇴가 아쉬운건 뒤를 이을 사람이 없다는 것이겠죠
원래는 수고했다며 기쁘게 축하해줘야 하는데
     
Misue 14-05-14 17:18
   
진짜 그런듯.
솔직히 연아 실력은 신급.
LOL에서 페이커가 연아급이라도 하는데.
물론 페이커가 잘하긴 한다만..

페이커가 메시급이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연아급이라면 납득할 수 없음.
연아는 그냥 천재가 노력한 케이스라서 그냥 신이라고 생각해요 전

그래서 더더욱 아쉽고. ISU가 괘씸함 -_- 개캐퀴들
꽃들의희망 14-05-14 17:19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은 알겠는데...
표현을 좀 신중하게...
큰 별이 떨어지다??

대한민국에서 "큰 별이 떨어지다"라고 하면 죽었다는 의미로 통용되지 않습니까?

큰 별이 지다 / 큰 별이 떨어지다 / 큰 별이 떠나다 / 큰 별이 사라지다..

참..표현이 좀...
써놓고도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 듭니까?

은퇴했다는 표현을 " 큰 별이 떨어지다?"
좋지 않네요..좋지 않아요.
     
ㅣㅏㅏ 14-05-14 17:22
   
제 생각에도 은퇴를 별이 떨어졌다고 표현하는건 적절하지 않은것 같네요.
     
진진 14-05-14 17:23
   
완전 공감.  제목 부적절
     
중용이형 14-05-14 17:30
   
저도 이말에 동의합니다.
다이버스 14-05-14 17:24
   
박지성, 김연아 선수...선수 생활은 마감했지만...더 긴 체육인 생활이 남았네요.

박지성은 나중에 FIFA에서 선수출신 행정가로 성공했으면하고,

김연아 선수도 대학원 진학을 기점으로 선수출신 IOC위원으로 진출하길 희망해봅니다.
F.토레스 14-05-14 17:24
   
그래요 은퇴로 정정했어요~^_^
버킹검 14-05-14 17:52
   
점점 국운이 쇄하는 느낌이...역시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는 진리가 사실인듯...
잘못된 길로 들어서자...이렇게 되네요...^^;;
멀리뛰기 18-06-09 23:44
   
한국의 큰 별이 연달아 은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