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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4 00:14
저녁에 클래식 관련 글들이 몇 개 올라왔네요.
 글쓴이 : 싱끌레어
조회 : 327  

그래서 올려봅니다.
어둡지 않은 곡으로 작곡가별 곡 추천
 
바흐 : 브란덴 부르크 협주곡, 무반주 첼로 모음곡,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관현악 모음곡 3번 중 Air (G선상의 아리아), 관현악 모음곡 2번 중 Badinerie, 예수, 인류의 소망, 기쁨
 
헨델 : HWV.437 Sarabande, 수상음악, 메시아
*HWV는 독일어로 '헨델 작품 번호'의 약자입니다. 덤으로 BWV(바흐 작품 번호)도 있어요
 
비발디 : 사계
 
하이든 : 첼로 협주곡 1번, 트럼펫 협주곡 (일명 장학퀴즈 음악), 런던 교향곡
 
멘델스존 : 교향곡 4번 이탈리아, 바이올린 협주곡
 
모차르트 : 클라리넷 콘체르토 KV622, 피가로의 결혼 서곡, 코지 판 투테 서곡, 디베르티멘토 2번 KV136,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끄 KV525, 바이올린 협주곡 3번, 5번, 교향곡 23번, 35번, 41번,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KV448
등등... 워낙 작곡한 곡도 많고, 좋은 곡도 많아서 대충 여기까지만..-_-
*KV : 퀘헬 넘버. 퀘헬이란 사람이 번호 메긴 거라고 알고 있음.
 
베토벤 : 무겁지 않은 곡들만 골라보면 바이올린 소나타 5번 스프링, 교향곡 6번 전원 교향곡, 교향곡 7번, 피아노 소나타 17번 템페스트, 미뉴에트, Romence for violin and orchestra 1번 & 2번, 바이올린 협주곡
(월광, 비창도 유명하지만 분위기가 좀 그래서...)
 
슈베르트 : 송어, 미완성 교향곡,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아베 마리아, 세레나데, 악흥의 순간, 죽음과 소녀, 가곡 겨울나그네 (중 보리수를 가장 좋아함.)
 
브람스 : 교향곡 1번, 교향곡 4번, 대학 축전 서곡, 첼로 소나타 1번 & 2번, 헝가리 무곡 7번, 바이올린 협주곡, Concerto for violin and cello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봄의 소리 왈츠, 박쥐 서곡
 
드뷔시 : 아라베스크, 갈색머리 소녀, 기쁨의 섬, 월광
 
쇼팽 : 마주르카 Op.24, 강아지 왈츠, 녹턴 Op.32, 왈츠 7번 Op.64, 에튜드 Op10 이별의 노래, 즉흥 환상곡 Op.66
*Op : 오푸스 넘버
 
리스트 : 라 캄파넬라, 사랑의 꿈
 
차이코프스키 : 바이올린 협주곡, 백조의 호수 전곡, 호두깍기 인형 전곡, 피아노 협주곡 1번
 
스메타나 : 나의 조국
 
라벨 : 피아노 협주곡, 볼레로
 
무소르그스키 : 전람회의 그림
 
안익태 : 한국 환상곡.....은 꼽사리로..-_-
 
 
대충 이 정도면 유명한 음악가들의 연주곡들 중 듣기 편한 곡들 어느 정도 뽑아온 듯?
(듣기 편한 곡이란 건 개취가 상당히 많이 개입되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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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냥 14-05-14 00:53
   
무겁지 않은 곡이라면 케텔비의 페르시아의 시장에서

그야말로 페르시아의 시장의 모습이 눈에 그려질 정도로 리얼한 묘사와 함께 기존의 클래식곡과는 다르게 동양적인 느낌도 많이 나는 듯한 곡이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 강추해요.
     
싱끌레어 14-05-14 00:58
   
처음 들어보는 작곡가네요.
검색해서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뿡뿡 14-05-14 08:13
   
바흐 오타쿠로서 처음 접근하기 쉬운 곡은 골든베르그 변주곡 추천합니다. 바흐를 즐기고 싶지만 접근하게 힘들다면 요요마의 simply baroque를 추천합니다...바흐는 칸타타 빼면 슬프지요...익숙해지기 쉽제않은 바흐의 칸타타를 아름다운 선율 위주로 재편해서 가벼게 그리고 바흐가 왜 음악의 아버지인지 알게 되죠...ㅋ
미친듯이 소주와 옛사랑이 생각나실때는 브람스의 sextet strings 2번이요... ㅋ
뭔가 사색과 고민이 있으시다면 브람스의 첼로소나타 1번 1악장...
멀리뛰기 18-06-09 23:24
   
저녁에 클래식 관련 글들이 몇 개 올라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