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대한민국 특수부대 게시물에 웃긴 댓글이 올라오더군요.
육군병사 10여명이 휴가나가서 고딩 2명한테 엊어 터졌다고요. ㅎㅎ
물론 그 밑에 어느정도 상황감안한 댓글이 있어서 고딩설은 일단락됐는데
댓글다신 예비역분들도 상황을 모르니 그냥 군인의 자세와 군법의 엄정함만을
다루더군요.
근데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제 인생 체력(전투력)의 절정기는 23 - 24 딱 상병때거든요.
우습죠... 난 니들이 공부하고 술마실동안 욕먹는거 제외하고 운동만했는데...
그때 돌이켜보면 최홍만도 해볼만?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는데, ㅋㅋㅋ
개개인의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우스울뿐인데...
아무리 그래도 그런식의 의문이나오는게 우숩네요.
이게 예비역으로써 저만 느끼는 개그인가요? ㅎㅎ
특전사 이상분들은 웃고말지 댓글도 사치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