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박멸법만 봐도 뚜렷합니다 ㅋ
바퀴벌레는 지구가 멸망해도 살아남는다고 할 정도로 생명력이 질기지만 유독 유라시아의 두 반도 국가인 한국과 이탈리아에서는 명줄이 짧다. 그 이유는 누군가가 바퀴벌레가 정력에 좋다고 소문을 냈기 때문이다.
북한의 경우 바퀴벌레가 정력에 좋다는 소문이 퍼질 틈도 없이 씨가 말랐다. 그 이유는 하도 굶주려서 바퀴벌레라도 잡아 먹어야 했기 때문이다.
영국에서도 바퀴벌레가 박멸됐다는 소식이 들렸는데, 거긴 정력에 좋다는 소문도 없었고, 바퀴벌레라도 잡아 먹어야 할 정도는 더더욱 아니었는데, 왜였을까? 자기네 요리보다 바퀴벌레가 더 맛있었으니까.
라는 것처럼 ㅋ 민족성 개그는 각각의 나라에 대한 편견을 기반으로 하는 개그들입니다.
쉬운 예로 누구나 초딩때 했을법한 한중일 개그도 바로 이 민족성 개그지요.
물론 편견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진지하게 맞받아 치면 빈틈이 숭숭 뚫리지만
웃자고 하는 소리에 거기까지 가면 아무래도 좀 거시기 하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