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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1 00:54
이 나갔어요 ㅠㅠ
 글쓴이 : 호랭이님
조회 : 411  

본인이 홍어를 좋아하는 관계로 서산에서 아주 맛있기로 소문난 전통 국화주에 홍어먹다가 홍어뼈를 앞니로 씹어서 임플란트 고정시킨다고 미용적으로 붙인 치아가 나가버렸네요 ㅠㅠ
 
아 영구 되버렸네..
띠리리리리 ㅠㅠ
 
월욜에 치과가서 다시 붙여야합니다... 그 때까지 어디 외출도 못하게 생겼어요 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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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게녜프 14-05-11 00:56
   
홍어가 딱딱한가요?ㄷㄷㄷ

이가 나갈정도라니
     
호랭이님 14-05-11 00:57
   
원래는 물렁뼈인데 미용적으로 붙인 이가 그렇게 단단하지 못합니다 ㅜㅜ
덕분에 씹는데 뚝 소리 나면서 나가버렸네요 ㅜㅜ
리리스 14-05-11 00:58
   
으.. 이빨.. 저도 이빨이 약해서 콤플렉스인데
이게 당장 외모에 반영되는지라 냅둘수도 없고
치료비도 비싸거 엄청 부담되지요 ㅠㅠ
치아 잇몸 건강한 분들이야 양치만 제대로 해도 문제 없다고들 하시지만
약한 당사자 아니면 그 맘 모르지요 ㅠㅠ
몽키헌터 14-05-11 00:58
   
비싼 홍어 드셨네요 ;;;

가오리 물렁뼈..
치아 건강한 사람도 씹으면 식감이 장난 아닌데...
     
호랭이님 14-05-11 00:59
   
미용적으로 붙인 치아라 그냥 치과가서 붙이면 됩니다.
임플란트 고정시킬 때까지만 붙이고 다니는 치아거든요 ㅠㅠ

근데 너무 번거로워요ㅠㅠ
곽단 14-05-11 00:59
   
전 예전에 군대휴가나와서 뼈다귀해장국먹다가 어금니가 깨져버렸습니다.
깨진지도 모르고 들어가서 군대안에서 어찌나 고생을 했던지...시려서 물도 제대로 못먹고.
     
호랭이님 14-05-11 01:04
   
지못미....
몽키헌터 14-05-11 01:02
   
야담입니다만,
홍어 처음먹어 보고는 충격이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요상하고 희한한 음식도 있구나 하는...
지금도 적응안되는...ㅎㅎ
     
호랭이님 14-05-11 01:03
   
저도 태생이 경기도라 전라도 지역 향토음식인 홍어를 잘 못먹었지만 대학생 때부터 맛들였습니다.
예전에는 냄새도 싫어했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먹죠..
          
몽키헌터 14-05-11 01:06
   
톡쏘는 건 그나마 넘어가는데..
그 냄새가 거의 환상적이라...ㅎㅎ
멀리뛰기 18-06-09 20:38
   
이 나갔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