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쪽은 안망하는게 신기할정도... 뭐 한류 인기고 한국 이미지고 다른걸 떠나서..
신오쿠보 역에서 히가시신주쿠 역까지 그 사이오쿠보 도오리라는 작은길 을두고 그 반경으로
똑같은 한국 고깃집만 수십개가 다닥다닥... 더군다나 바로옆에 그유명한 가부키쵸같은 환락가도 있어서
주변환경이 그렇게 좋다고도 못하거니와... 신오쿠보가 한류 붐타고 그렇게 한국 가게들 생기기 전에는
대만화교 중국화교등 중국계 사람들이 많이살던곳이라(지금도 오쿠보 도리를 따라서 걸으면 코리안타운 바로옆에 오래된 중화요리집들이 많음)
알게모르게 마찰도 있었을것이고... 오죽하면 그쪽에서 미장원하는 지인이 여기가 다망해도 남는건
닭도날드라고하는 한국식 치킨집... 거기는 안망할거 같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