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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8 23:43
요즘은 서점에 가도 딱히 눈에 들어오는 책이 없네요
 글쓴이 : 내가갈께
조회 : 555  

베스트셀러부터해서

분야별로 몇 권씩 뽑아서 대충 훑어봐도

제대로 읽히지가 않네요. 흥미도 안생기고..

그래도 이왕 간거 한권은 사자는 생각으로

베스트셀러중에 한권 사들고와서 집에 오면

몇 페이지 안읽고 그냥 책꽂이행이네요.

뭐..안읽히면 그냥 안읽는게 정답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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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게녜프 14-05-08 23:47
   
책은 e북으로 한 만권 다운받아 보고치우는게 좋더라고요 요즘 ㅋㅋㅋ
곽단 14-05-08 23:52
   
유독 안 읽히는 책은 그냥 안 읽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저도 한권을 몇개월을 보내요.
선괴 14-05-09 00:13
   
어떨땐 책이 자기를 사달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 하죠.
그래서 집에가서 책을 펴보면..
'이걸 내가 왜 샀지?'
하기도 합니다만.
'오,! 이거 꽤 괜찮은데?'
하는 경우도 있었으니까요.
Ventifacts 14-05-09 00:19
   
주의해야 될 거는 안 읽히는 게 아니라 못 읽는 거일 수도 있다는 점이죠..
제가 지금 그래서 ㅠㅠ
리들리 14-05-09 00:45
   
오히려 중고서점에 가보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만원사냥 14-05-09 01:03
   
2222

너무 유행? 혹은 출판사들이 만들어 놓은 베스트셀러들의 유혹에서 한발 물러나서

철은 지났지만, 정감가는 중고서적 찾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군포시청 14-05-09 01:06
   
저도 중고서적을 좀 이용해봐야겠네요
바랑기안 14-05-09 05:53
   
구마다 도서관 있지 않나요? 전 인근에 도서관있어서 거기서 책을 무료로 빌려봅니다.  책도 엄청많더군요 장르도 다양하고
논외지만 그외에 나름대로 나라에서 무료로 뭐 가르쳐주거나 즐길수 있는 서비스가 꽤 되더군요;; 사람들이 몰라서 이용을 극소수만 해서 그렇지;
에치고의용 17-02-26 18:51
   
으흠
멀리뛰기 18-06-09 19:22
   
요즘은 서점에 가도 딱히 눈에 들어오는 책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