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구 사는데(앞산 밑 캠프워커에서 안지랑막곱창골목 사이)
미군이나 가족들 자주 봅니다. 지금도 옆빌라에 흑인여군(군무원인지 g.i인지 모르겠지만)이 사는데
굉장히 수줍어 하더라구요... 마주칠때 먼저 hi그랬는데 베시시 웃으면서 목례를 하고 지나감...ㅎㅎㅎ
백인 양키 군인들은 확실히 넉살이 좋더군요...ㅎ
서양애들보면...덩치는 큰애들도 있고 작은애들도 있지만...........딱하나는 절대적으로 동양인보다 크더군요....
집이 부산이고 사는곳 근처에 작으만한 조선소나...항이 많아서 러시아애들이 목욕탕에 자주오는데........
ㅜㅜ..............확실하게....크더군요........아기팔만한걸 달고다니는.....
서양인이 키 큰 것은 유전이 아닙니다. 키가 가장 큰 북유럽의 왕궁에 가보면 왕족 귀족들이 사는 침대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당시 사람들 키가 겨우 150cm될까 말까 합니다. 지금 북유럽인들 키가 크게 된 것은 순전히 식습관의 변화때문입니다. 금발의 게르만족이 남부유럽으로 이주를 많이 했는데 그들의 키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