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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9 03:49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이 촌스럽다는 조카뇨석
 글쓴이 : 내가갈께
조회 : 2,000  

올해 초딩으로 레벨업한 녀석인데. 형집에 들르려고 형수님께 전화했더니 초글링 마침 학교 마칠시간이니 딴길로 안새게 픽업해서
델꼬 오라더군요. 어차피 그녀석 학교앞 지나가야 하기에. 시간 맞춰서 차에 태운뒤에 김광석 노래 들으며 흥얼대는데
이 노래 촌스러워 삼촌 으르렁 틀어줘
이지랄 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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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14-04-29 04:02
   
어서 빨리 자식을 놓으셔서 자식이 사촌(조카)보고 으르렁 으르렁 너무 촌스러워 할정도로

키우셔야합니다.
동전한잎 14-04-29 06:27
   
레벨이 너무 낮으면 장비가 좋아도 입지못할 때가 있죠
레드or블랙 14-04-29 07:50
   
당연한 이야길;;;그나이땐 촌스럽게 느껴질수밖엔 없음..
나 국딩때 삼촌눔이 귀찮은데 부르라고 가르친게...
투쟁~!투쟁~! 투쟁투쟁투쟁!!! 긴밤지세우고.....풀잎마다........
이게 뭔 바보같은노랜가 하면서 과자땜에 따라불럿던 기억이있군요....
만년삼 14-04-29 07:59
   
뭐도 모르는 애한테 모른다고 요지랄이리고 할 필요는 없어요 .. 그런것도 일종의 나잇값 텃세죠.
다 시기에 맞는 현상일 뿐..
빨간사과 14-04-29 08:15
   
조금만 더 크면 달라질겁니다 ㅠ
雲雀高飛 14-04-29 08:32
   
김광석씨의 노래는 빠르면 20대 기타를 배우면서 듣게 되고....
늦어도 30대가 되면 저절로 듣게 됩니다...
30의 나이가 되면 노래를 찾아 다니게 되죠...좋은 노래가 뭐 있나...
그때 접하게 되는 노래가 김광석씨 노래죠....
세월이 흐르면서 저절로 알게 됩니다...
제네러 14-04-29 08:42
   
렛 잇꼬도 지겨울수도ㅗ...
ㅋㅋㅋㅋ
엔터샌드맨 14-04-29 10:06
   
사랑했지만... 지금도 비만내리면 나도모르게 흥얼거리는 노래

그나저나 진짜 노래가뭔질 모르는 조카네요...

지금 가요는 MSG 범벅인 요리같아요
rlaclrnt 14-04-29 10:11
   
당연한 반응입니다. 세대차이고 한 시대를 유행하던 노래는 그 시대 사람아니면 느끼기 어렵죠.
시루 14-04-29 10:18
   
진짜 당연한 반응이죠... 나이가 어리니... 조카가 나이들어가면 언젠가 알겠죠... 김광석이란 가수 대단하다...
없습니다 14-04-29 10:23
   
지금 20년이 넘게 지나도 촌스럽다고 이야기 안나오는 노래는 서태지와아이들 노래밖에 없음.
친구네집 14-04-29 11:39
   
솔직히 저도 김광석 노래 중에 명곡이라 생각하는 노래 많다고 생각하지만....

사랑했지만은 별로 더군요~
주닝요 14-04-29 12:32
   
전 22살이지만 다 싫던데.. 아이돌 노랜...1~2세대말고는요 남자아이돌노랜 GOD에서 끊김..여자아이돌은 딱히 그룹들은 다싫더라구요 아이유나 주니엘은 좋던데
메르 18-05-01 21:39
   
나쁜애
멀리뛰기 18-06-09 13:07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이 촌스럽다는 조카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