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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9 02:38
고기 하니까 갈메기살 먹은 게 갑자기 또 생각나네요.
 글쓴이 : 선괴
조회 : 812  

 어느 날 전 국수를 맛있게 말아준다는 국수집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국수 맛이 그저 그랬죠. 뭐랄까, 그냥 밀가루 맛밖에 안났다고 해야 하려나요.

 그리고 갈메기살을 먹는데 초고추장이 왜 그렇게 싱겁게 느껴지던지.

 쌈장하고 초고추장을 같이 섞고 나서야 좀 어느정도 맛이 느껴졌습니다.

 애초에 고기 자체가 별로 맛있지도 않았더랬죠.

 원래 제 입맛이 그다지 까다롭진 않은데 유독 그 집은 뭘 먹어도 맛있지 않았어요.

잘 쳐줘봐야 별2개쯤이었죠.

옛날에도 그런 집이 있었죠. 꿩요리를 전문으로 한다는 집이었는데. 진짜 맛 없었습니다. 잔뼈는 또 뭘 그렇게 많은지.

옆 테이블에선 닭전골에 닭도리탕 같은 걸 먹었는데 왜 닭을 고르지 않았을까 후회 많이 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남자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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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튄다 14-04-29 04:28
   
꿩은 안먹어 본사람은 좀 먹기 힘들어요
잡내도 있고 ㅋㅋ
멀리뛰기 18-06-09 13:03
   
고기 하니까 갈메기살 먹은 게 갑자기 또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