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보기에 가장 이기적인 세대는 현재의 486 세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전 부모세대는 자식에게 헌신적인 성향을 가졌었죠.
그렇게 금이야 옥이야 자라난 그들은 남이 자기를 위해 희생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경우가
많아요.
사회적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건 좋으나 그걸 위해 부모가 70 이 되든 80 이 되는 본인들을 위해 헌신하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우선 자신들 직장생활때문에 손자, 손녀 봐주는 부모님들이
많다는것에서도 알수있죠.
게다가 본인들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었을때 과거 부모님들처럼 손자,손녀들을 위해 헌신해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아예 자신의 성공을 위해 결혼이나 아이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추세구요.
사회적으로도 고도 발전의 혜택을 제일 많이 보았고 주변의 모든 이들이 자신의 성공을 위해 희생해주는걸 당연하게 여겨왔던 지금의 486 세대들.
그들은 노인이 되어도 이기적인 세대로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경제적인 면보다 헌신적인 부모들의 성향에 포커스를 맞춰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