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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7 01:09
뭐가 좋은건진 모르겠지만..
 글쓴이 : 백미호
조회 : 608  

한국에 제가 초등학교 4핡년까지밖에 안다녔지만 기억으론 영어시간 수학시간 미술시간 음식시간 국어 도덕 사회 이런식으로 나누어져있던걸로 기억해요.

어릴적에 수학 못해서 효자손이 부러질 정도로 엄청 맞았지요. 언어적 개념은 큰데 수에 개념이 좀 약해서..


여기서 초6을 두번 다녔는데 수학시간 빼면 딱히 수업도 없어요.

영어좀 배우다가 학생들끼리 토론해보는 시간도 갖다가 학교 도서관가서 책도 빌리는 시간도 있고 운동장 (여긴 풀밭이에요)에서 스포츠 활동도 하고 착하게 하면 점수 얻어서 팬케이크도 만들 수도있었고 미술시간도 있었고.. 솔직히 말해 책가방만 들고 왔다갔다한듯한 느낌이... 중학교때도 비슷하긴했는데 수업이 체계적으로 잡혀있었고 고등학교는 1학년 2학년까진 모든 수업을 필수로 들어야하지만 3학년부터 5학년까진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골라서 들을수가 있어요. (그래서 college라고 하나봅니다)


뭐가 더 좋고 맞는건진 모르겠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기가 애들의 다양성을 어느정도 지지해주는것같긴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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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마늘님 14-04-27 01:23
   
음....그럼 저는 뭐죠 ㅋㅋㅋ 초등학교 3학년 수학이


55 - 60- 56- 62  이랬는데 ㅋㅋ
     
백미호 14-04-27 01:25
   
전 구구단을 2학년때 마쳤습니다. 그정도로 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