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에도 우리나라 흰색계란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저도 꼬맹이 시절 흰계란에 구멍내서 생으로 먹고
날계란 많이 먹었는데요
그런데 요즘 흰계란 찾아보기 힘들고
갈색계란은 2~3개 정도 후라이 해먹은후에 속에서 비린 맛이 심하고
독한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나마 풀무원 사 나오는 프리미엄 비싼 갈색계란이나 사먹으니까 비린맛이 적습니다
흰계란과 갈색계란의 차이는
첫번째 비린맛의 차이가 납니다(흰계란이 비린맛이 덜 합니다)
두번째 가격차이가 납니다.(외국에서 흰계란 보다 갈색계란이 더 비싼이유가 갈색계란이 좋아서 비싼게 아니고 갈색닭이 흰색닭보다 사료를 엄청많이 쳐먹기 때문에 사료값이 많이 나가서 비싼겁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파는 갈색계란이 전부 수입닭종인데
갈색계란이 무조건 토종닭이라는 잘못된 마케팅 전략과 인식때문에
그 좋은 흰색계란이 사라졌습니다.)
요즘 이마트 가다보면 운좋게 흰색계란 파는데 경우가 있는데
저도 흰색계란 사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2일전에 이마트 가보니 흰색계란을 안 팔고 있습니다(실제로 전체계란 판매점에 흰계란 비중이 1%~3% 밖에 안되서 구하기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