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라기 보다는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유통경로를 어떻게 확보하고 있는 어떤 마트가 자리잡느냐가 아닐까 합니다.

아이스크림 세일이야
마트에서 장사 해먹기 위해 이용하는 수단 아닌가요?ㅎ

제가 알기로는 마트가 최종 판매업자니 그 가격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게 있어서
80%라도 마트에서 가격 정하고 80% 일 수 있을 겁니다

그게 어떻게 된건지 예전에 모 방송에서 분석한적이 있던걸로...
그런데 문제는 그 방송을 안봐서 저는 모르죠. ㅋㅋㅋ
빙과류 할인문제,보관,유통,유통기한 뭐 이런걸로 검색해보면 찾을수 있지 않을까요.

맞아요 몇년전 이 문제를 방송에서 다룬적 있었죠..사회적 이슈도 되구했죠...그래서 그런지..소비자들이.아이스크림을 제품가격표에 나온대루 제값주고 사먹는건 손해라는 인식이 생긴거 같아요..동네 마트도 50퍼센트할인은 기본이더라구요ㅎㅎㅎㅎ;;; 저도 아이스크림 냉동고 딱보구 할인 표시 없으면 걍 안사묵고 시원한 음료같은거 사묵음 ㅎㅎㅎ

그 원가라는 게 좀 어이가 없더라고요
사실 물에 색소 넣고 얼린 거 그걸 할인가가 아닌 가격으로 산다고
생각하면 좀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이런 얘기하면 또 어떤 분은 전기세 인건비 안들어 가냐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지만요 ㅋ

인근에 경쟁 마트가 있거나 하면 손님을 끌기 위해 마진폭을 낮추더라도 미끼상품들 가격을 낮추게 되죠.
반대로 독점이라던가 마트사장이 마진에 눈이 멀면 가격이 상대적으로 올라가구요.
비싸게 팔아먹다 문 닫은 마트 보는경우도 있는...

큰 폭으로 할인되는  아이스크림 포장지의 제조일자를 살펴보세요.

아이스크림은 대부분 유통기한이 아닌 제조일자를 적는다고 하는데,
할인하는 아이스크림의 거의 대부분은 제조일자가 한참 지났거나,
심한 경우는 1년도 훨씬 넘은 상태일겁니다.

영하 18도 이하인가에서의 냉동보관에는 음식물 부패나 세균의 위험이 없어서
아이스크림은 우리나라에서 법적인 유통기한 등의 제한이 없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제조일자가 오래지난(아마도 최소 수 개월에서 1년 이상이겠지만) 제품은
제조/판매사가 의류 땡처리하듯이 헐값에 처분하는 것을 동네마트 등이 구매해서
50~70% 할인 또는 2+2 등의 미끼 상품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그런 마트 조차도 자기들이 손해보면서 대규모할인판매나 이벤트를 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미끼상품이죠

아이스크림사려고 들러서 다른 것도 사는 거

인터넷쇼핑도  최저가로 하나  후리고

자기네 몰에서 다른 것도 사게 하자나요

덕에 저흰 좋지만...

정가주고 사먹을봐야  마트안가고 편의점 갑니다
편의점게 제조된지 얼마안되는 제품이라네요

가격이 다른건 갓잡은 고등어 잡아 얼린 것하고
얼린 세월이 2년정도 된 것하고 가격이 다른 이치와 같아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