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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5 10:53
만약 해방이 되지 않았다면...
 글쓴이 : 열무
조회 : 894  

 일제 시대에서 해방이 안됬다면...

 우리 지금 거의 일어쓰고 있겠지 ?...  일본 본토인이랑 좀 차별은 있겠지만.. 

 그런거 숨겨가면서 어느정도 적응하면서 살고 있겠지.. 우리 역사도 일본사에 편입된걸

 배울테니.. 

  완전히 민족이라는 개념이 희박해져서.. 별 감흥도 없는 상태에..   남북의 분단도 없고..

  그냥 나라만 없어지고 다른나라 국민으로 사는 모습일것 같음...

  그런데...  그렇게 잊고 사는게.

  그렇게  큰일나는 일일까 ?   생각해보니. 딱히 문제없지 않나 ? 라는 생각까지 하게됨

  이러면  일뽕이라고  아주 신나게 털리겠지. .ㅋㅋ

   우리를 하나로 묶고 있는 민족이라는 개념만 버리면 ...  무지 자유로워지는거 아닌가 ?

  왜 우린 이 무거운 짐짝같은거에 목숨을 걸고  지키려고 하는걸까 ?

   아무리 생각해도 그리 자랑스럽게 여길 가치도 없는것에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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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민트 16-06-05 10:54
   
???? 지금은 21세기. 2016년 6월 5일입니다.
     
열무 16-06-05 10:55
   
네 그렇네요.
그럴리갸 16-06-05 10:55
   
만약그랫다구 생각하니 진심 죽고싶어여ㅜㅅㅜ..
복불복 16-06-05 10:55
   
그냥 그렇게 사세요...
호랭이해 16-06-05 10:59
   
여러 나라가 없는 민족의 경우를 보면
나라는 없는것보단 있는게 낫다는걸 알 수 있죠
비좀와라 16-06-05 10:59
   
약간의 차별?

일본 사회를 몰라도 정말 모르시네요. 약간의 차별 정도가 아니라 엄청난 차별을 겪고 있을 것 입니다.

아니 일본 만이 아니라 모든 나라가 굉장한 차별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세상을 모르면 가만히 있으세요 아침부터 남 열받게 하지 마시고.
     
Habat69 16-06-05 11:06
   
ㅋㅋㅋㅋ 저도 "약간의 차별" 에서 웃었습니다.
해외에서 진짜 약간의 차별도 당해보면 울화통 치미는데 거기다 민족적 착취까지 당해봐야 약간이란 말이 실감날런지...
          
허브민트 16-06-05 11:08
   
"약간의 차별" ㅋㅋㅋㅋ 지금도 일본 땅에서 재일들 다 나가라고 혐한시위하는데 말이죠.

 그것도 중세 봉건시대도 아니고 현대 21세기에 ㅋㅋㅋㅋㅋㅋ 왜정 때는 얼마나 심했을지

는 말 안해도 뻔하고. 가생이에서 이런 글을 보다니 진짜 세상 말세다 ㅋㅋㅋ
               
빼에엑 16-06-05 11:17
   
전 솔직히 궁금하기도 하네요.

재일이 다 나가고나서 그 다음에 그 화살을 어디로 돌릴지가요 ㅋ

분명히 그 화를 어디로든 돌릴수밖에 없으니까요.

중국인, 아니면 미군? 두 나라 다 본인들보다 강대국인데...

어디로 돌릴까요?
허브민트 16-06-05 11:05
   
이런 글은 본인 일기장에 쓰세요. 아니면 역번역을 노리는건가요?
세상에나 16-06-05 11:09
   
일본의 오키나와 출신에 대한 차별과, 부라쿠민에 대한 차별에 대해 한 번 검색해보심을 추천해드립니다
빼에엑 16-06-05 11:11
   
한 번 화상을 입어봐야지
그게 뜨거운지 아는 사람 요기 있네.
하긴 이런사람들한테는 아무리 주변에서 머라고해도 도통들어먹질 않긴하더라.
셀트리온 16-06-05 11:15
   
이런게 젤 빙신같은
태어나지도 않을건데 이땅이 어떻게 되든 뭔상관임...
저기 안드로메다의 어느별의 유성충돌이나 걱정하삼.
무한의불타 16-06-05 11:31
   
영화 로스트 메모리즈 한번 보셔요
형존나쎄 16-06-05 11:36
   
이완용이나 극친일파들 마인드가 님과 같았음
독립투사들이 무덤에서 일어날 소리하고 앉았네
널보면발딱 16-06-05 11:39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다 묽어지고 옅어지며 흡수 되게 되어 있지요..

삼국시대에 각기 다른 건국설화를 가지고 새출발 하였어도 그 시대에만 나라별로 싸웠지

지금 그 정신이 살아 있나요?

이처럼 한일의 역사가 다르지만  많은 시간이 흘러 서로 섞이면 융화 되겠죠..
검푸른푸른 16-06-05 11:41
   
이분은 참 세상을 너무도 모르는구나....

하다못해 갓난아기때 타국에 입양된 아이들도 나이들어서 제 친부모 찾겠다고 모국에
친부모 찾으러 가고 그럽니다.  인간의 본성이 그렇습니다. 나의 뿌리는 어디인가를 궁금해 하는게.

하물며 자기 조국의 뿌리를 잊는다는게 쉬울꺼 같습니까?
그게 쉬웠으면 오늘날의 쿠르드족이나 이스라엘 민족같이 수천년을 타국을 떠돌아 다니는 민족은
자아를 소실하고 다른나라에 흡수 융합되었겠죠. 하지만 어떤가요? 아직도 자신들만의 민족가치관과 문화를 보존하고 존재하며 살아갑니다. 세계의 무수히 많은 소수민족들이요.

민족이란 그런겁니다.
결코 쉽게 융화되는게 아닙니다. 어느한쪽이 일방적으로 양보하고 순응해서 살아갔으면 갔지.
     
nyota 16-06-05 14:01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외국나가보면  애국자가 된다고 하죠
로쟈리 16-06-05 12:29
   
2등시민이 아니라 3등시민이겟져;;;
커피나무 16-06-05 13:04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서 살고 계시군요.
쌈바클럽 16-06-05 13:51
   
세상은 점차적으로 평등과 평화를 얘기하고 있고 실현해 가는 방향으로 바뀌었으니 강점기가 지속됐다고 해도 어느정도는 인권을 보장받는 방식으로 바뀌긴 했겠죠. 적어도 법적으로는..

강점기가 더 길어지고 고착화되어서 현재까지 왔다고 치면... 안중근 의사 같은 분이 엄청 많이 등장
하셨을테고 오늘도 어딘가엔 안중근의사 같은 분이 숨쉬고 계실테죠. 오히려 지속적으로 그런 활동이 활발해
졌을 거라고 봐요. 그럼 오늘날 세계적으로 치안이 좋은 대표적인 나라인 한.일 양국은 없었겠죠.

그런 독립운동을 테러라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우리로서는 당연히 저항해야 할일 이지만 어찌됐던 치안만
보면 불안요소죠. 그동안 일본땅에서 일어나는 재일교포에 대한 차별과 멸시 모함 등도 일본의 치안에는 불안요소라고 할 수 있을듯.

그리고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인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쪽 원즈민들의 그간의 삶을 생각해 보세요.
그 사람들은 독립할 입장이 아니다보니 꾸준히 평등과 화합을 얘기해왔죠.

근데 우리 입장에서의 평등은 일단 독립이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죠. 그러니 강점 당한 상태로는 화합도 없을 거에요.
흑요석 16-06-05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