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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5 10:54
신공항 선정 문제는 정치적 논리가 젤 우선일껍니다.
 글쓴이 : 소리넋
조회 : 505  

앞서 올린 제 글은 삭제 되었네요. (흐규흐규)


1. 어짜피 가덕도 인근 지역은 박근혜+친박 쪽 입장에서는 날라간 지역입니다.
2. 낙동강벨트 라인에서 친박쪽은 거의 찾아 보기 힘들죠.
3. 그러니 밀양으로 선정된다면 욕들어 먹는 가덕인근 국회의원들은 비박+더민주
4. 이런 상황이니, 이명박때 비해서 박근혜 정부는 밀양으로 선정해도 부담감이 많이 줄어든 상태라는거죠.
5. 거기다가 지금 친박쪽에서 밀어주는게 반기문이고
6. 친박 이외의 유력 대권후보라는게 모두 PK라는걸 감안해 보면
7. PK는 버리고 충북+TK 쪽을 견고히 하는게 친박쪽은 훨~씬 낫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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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연구용역을 프랑스 회사(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에 맡기는 등 정치적 고려는 일절 없이 경제성만으로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정치권이 끼어들면서 정치 쟁점화돼 버렸다. ‘신공항 전쟁’의 승패는 내년 대통령선거 구도, 정치권의 정계 개편 논의 등에 작지 않은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최경환 의원 등 대구·경북(TK) 출신의 친박계 인사들이 새누리당 내 주류의 중심에 서 있고, 부산에선 김무성 전 대표를 비롯한 비박계의 세가 강한 상황에서 신공항 전쟁의 결과는 새누리당의 분열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무성하다. 부산 가덕도가 탈락할 경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영입을 전제로 제기되는 ‘충청+TK 연합을 통한 정권 재창출론’을 더욱 강화시키는 외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익명을 요청한 부산 지역 새누리당 의원은 4일 중앙SUNDAY와의 통화에서 “밀양 신공항으로 결론이 날 경우 TK와 PK(부산·울산·경남)의 연합 정권이 끝장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1990년 3당 합당 이후 26년 중 16년을 집권한 영남 연합정권 해체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반대로 부산 가덕도로 선정될 경우 박근혜 정권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TK 지역의 민심 이반으로 집권 후반기 국정 장악력이 급속하게 약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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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nday.joins.com/archives/129255




다른곳도 아니고 중앙일보의 기사 내용중 일부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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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16-06-05 11:06
   
질질끌다가 다음 대선때 카드로 사용 할 수도 있겠네요 ㅋㅋ
shvv 16-06-05 11:07
   
설득력 있네요
바비용 16-06-05 11:43
   
원래 계획대로 해라.  이리저리 끌려다니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