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지가 강옆이고 가운데 작은 야산 하나 있는 논밭지역의 들판이라
활주로 만들기에는 부지가 딱맞죠
그런데 비행기는 횔주로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뜨고 내리는 것을 감안하면
활주로 부지보다 최소 2~3배 이상의 길이의 들판은 되어야 할건데
조감도 보니까 딱 활주로만 들어가면 맞는 길이이더군요
그러니 산을 안깍을 수 없을거고 문제가 발생하는거죠
저 부지 바로 옆 진짜 바로 옆 수산읍있고요 .
밀양의 시작이고 산이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그 밀양 알프스보단 낮지만 꽤 높아요 .
근데 부지쪽에 야산은 이미 통째로 깎고있네요 . 이건 안개때문인데 그래도 안개가 잘 안빠진다고 하네요 .
낙동강 바로 옆이라 안개도 자주 끼겠죠 .
제가 어릴때 수산에서 횟집을 3년정도 했죠 . 옛날 부산하구둑 생기기전에 수산에 숭어잡이배가 많았다고 합니다 .
왜 저 자리인데는 모르겠는데 아마 부산 창원 울산 대구간 교통때문에 수산에 한거라 봅니다 .
몇년전 이주도 완료한것로 아는데 ..
저는 서울에 살지만 인천 그쪽에 큰것 하나 있듯이 그쪽도 구지 필요 하다면 외각 조용한데 짓고 수요가 많으면 더 늘리고 군용남기고 통합 하세요....중국같이 땅이 넓은것도 아니고 공항 내리면 교통 시설 다돼있고 공항 만들면
교통시설 다 해줄 텐데 이해를 못하겠네요.....공항에 매일 출근 할것도 아니고
내꺼 뺏어가네.. 지금보다 더 멀어지네 요딴 소리 말고
진짜 대국적 견지에서 동남권지역 주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수 있는
그런 지역에다가 현명하게 잘 결정하길 바랍니다.
타지역민으로서 기차나 차타고 가지 내가 이용할 공항도 아닌데
이 정도 당부밖에 못하겠네요.
나라를 위해 장기적 안목으로 최대한 효율적 국토개발을 해주십사...
그런 방향으로 합의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