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화감이라고 표현해야되나....
얼마전에 여자 rotc 경쟁률이 7대1인가 까지 치솟았다는 기사를 봐서..
가장 많이 비판하는점이 여자도 장교가 되는데 사병은 안된다? 라는 점이고
개인적으로는 각종 가산점에 월급도 나름 나오고 대학따라 장학금에 기숙사제공까지 혜택이 있더라고요
근데 실질적으로 전쟁이 나면 이렇게 급조된 장교들이 정말 전쟁에서 활약을 할건지 의심스럽더군요
뭐 솔선수범해서 선두에서 지휘하는것까지 안바래도 대부분 민간인 신분으로 피난가겠죠
이런 초교장교 대량 생산 + 남녀평등 실천이라는 사상아래 들어가는 돈으로
차라리 정말 군에대한 명예심과 자부심으로 가득 찬 진짜 장교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합니다.
그런 장교들이야말로 전쟁에서 진짜 활약을 할테니까요
여자 rotc에 대한 말이 나오면 꼭 남녀평등 말이 나오던데 글쎄요..
그 돈으로 남녀 차별없이 정말 훌륭한 장교를 뽑는게 진정한 남녀평등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