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갔다가... 쇼핑만 잔뜩하고 왔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일본은 꼼데가 많이 싸더라구요 !

일본 내수품이나 해외 수입품은 대체로 일본이 많이 쌉니다.
한국은 관세가 많이 붙는건지 가격 뻥튀기가 너무 심합니다.
FTA했다면서 뭐가 이렇게 비싼지 모르겠어요. 유통마진 심각합니다

한국 물가가 올라서 딱히 일본이 비싼것도 아님..

네 맞습니다. 저도 서울 사는데.. 일본 가면 대부분 물가가 싸게 느껴집니다. (현재 환율 고려해도)
다만 교통비, 주거비용은 일본이 조금 더 비쌉니다

일본음식들이 한국인들 입맛에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덜 하지요!

본토의 중국음식들만 하더라도 많은 요리들이 입맛에 안맞는 경우가 허다한데...
오히려 대만,홍콩음식들이 한국인 입맛에 더 잘 맞습니다.

그리고 물가가 다소 바씨더라도(이 부분도 지난 10여년 간 한국의 물가가 워낙 전반적으로 크게 올라
상당히 상쇄되었구요..)
우선 이동거리상 부담감이 없고(자연스럽게 항공료에서 비싼 물가를 상쇄하고도 남지요..)

현실적으로 2박3일~3박4일 정도의 시간밖에 낼 수 없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해외여행 장소가 될 수
밖에 없지요! 물론 그 정도 일정으로는 일본에서도 1~2개 도시나 현 위주로 집중적으로 여행할 수 밖에
없지만....

네. 다른 여행지와 비교해서 단기여행에서 압도적으로 이점이 많은지라..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대마도는 무려 해외(?)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출발기준 총여행경비 제반일체
20만원 남짓이면(쇼핑을 제외한다면..) 1박2일 여행이 가능했습니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1~2시간 남짓이면 대마도땅입니다.

민약 서울-경기출신들이라면 2박3일 정도 일정을 기준으로 1인당 기준으로
30만원 남짓이면 부산-대마도를 묶어 여행이 가능합니다...^^

전자제품 중에 일본에서 구입할만한게 뭐가 있나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고가 키보드, 맥북, 일본제품이 아닌 독일제 이어폰, 인텔 cpu 등을 구입했습니다.
일본 내수도 싸지만 그냥 해외 수입품은 대체적으로 일본이 쌉니다. 일본제품만 사는게 아니에요
일본 여행 갔다 아이폰 사가지고 오는 분도 꽤 있습니다

일본제품은 없군요.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키보드 경우에는 일본애들이 잘만드는게 있어서 구입했네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80%는 수입품인것 같습니다.

여행가는걸 비난하기엔 좋은게 많고 선진국인 점이 있으니 자연스러운 현상인거라........
다만 제재가 필요할 땐 국민들 스스로 일제아웃! 해주는 그런 단결심이 필요한데 스포츠 경기에서만 나타나네여 ㅎㅎ..

금전적으로 이점이 있어서 뭔가 강요하기 힘든면이 있죠.
여행에 큰 투자하기 힘드신 분들한테 돈많이 드는 유럽,미국 가라고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무리 뜯어 말려도 갈사람이야 가겠지만 극우성향의 기업물품들은 구입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니콘이라던지 소니라던지

니콘, 소니 제품 구입한게 좀 있는데.. 얘네도 극우기업이었나요..
이 두 기업은 워낙 생활에 침투해 있는 경우라 잘 못랐네요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 니콘이랑 거래도 했어서..

와우/

니콘과 소니가 왜 극우기업 이라는 건가요?
아무기업이나 극우기업이라는 건가요?

가는 느낌이 왠지 호구 인증하러 가는 느낌일까나

사고 싶은 전자제품 있으면 갈까.. 생각이 좀 듭니다.
비행기표값 뽑는경우가 많아서..

방사능 먹으러...

가깝고 엔화싸니 가는경우가 제일 많아요.  그리고 일본가면 전자제품 이런거 안사요.  누가 요즘 일본 전자제품 삽니까?  그냥 빈손으로 오기 뭐하니 과자정도 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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