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저러 말들어보니 그냥 신공항 사업은 무산시키고
김해공항 확장 이게 최선인것으로 생각됩니다.
밀양이나 가덕도 둘다 사업다당성도 부족하고 건설에 따른 장애요소가 너무 많더군요.
(가덕도- /김해공항 ILS시스템 공역이 겹쳐 조종사들의 운용 안전성이 하락.
/매립공사비와 건설후 매립지 자연침식문제 유지비용발생,
/건립후 활주로 확장에 어려움이 따름.(다시 매립을 통해 증설해야 하므로)
(밀양- /공사부지매입시 토지보상문제/ 주민합의 도출문제에 따른 공사지연과 초과비용 발생우려.
/항공기 이착륙시 가장고려되는 산에서 불어오는 맞바람때문에 이착륙이 까다롭고 위험성증가.
/활주시야 확보를 위한 대규모 산림파괴와 지반 지반성토를 위해 예산증가
/대규모 산림과 자연환경이 파괴됨에 따라 환경단체의 거센반발예상, 아울러 공사기간 지연우려.
/24시간 국제공항을 추구하는 만큼 주야간 이착륙에 따른 항공기 소음발생으로 인해
지속적인 지역주민들의 거센항의와 민원제기/손해배상 청구가 발생할것으로 예상.
/장기적인 지역주민의 항의로 인해 김해공항처럼 야간운항이 중단될 우려가 있음.
이상이 제가 파악한 장애요소 입니다.
그래서 제가내린 결론은 차라리 현재 김해공항주변 주민과 합의를 봐서 토지를 매입하고
기존 김해공항 확장하는편이 그나마 최소한의 예산과 최선의 안전성 아울러 기존의 사업성을
그대로 보존,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불편함을 해소할수 있는 방편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안전성과 사업성이 배제된 정치적 포플리즘의 신공항 건설은 차라리 무산되는게
옳다고 보는쪽이 나을것 같습니다.
저런 요소들을 끌어안고 무리해서까지 위험시설을 지을필요까진 없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