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소가 회사의 제품력을 높이 사 독점거래를 제안했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그 대가로 4억엔(약 43억원)의 지분투자를 받고 로열티 없이 다이소 브랜드를 쓰기로 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20096227 ---
배당금을 주긴 줬는데 역으로 일본에 그 이상을 수출한다거 같은데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81913312277089&outlink=1 머니투데이 기사를 살펴보면, 다이소 관계자는 "그동안은 순이익이 미미했거나 적자를 기록한 탓에 배당할 여력이 없었다며, 지난해부터 물류센터의 안정화와 점포 구조조정 효과로 실적이 크게 호전되면서 배당이 가능했던 것" 이라고 말했다. 일본 다이소는 한국 다이소에게 50억 현금 배당을 받았다. 그동안 '현금배당'을 하지 못한 이유는, 한국 다이소의 순이익이 미미했거나 적자를 기록한 탓에 배당할 여력이 없었던 것이라고 한국 다이소측은 설명하고 있다. 즉 현금 배당 배분을 안한 것이 아니라 못한 것이다. 한국 다이소 회장은 "일본 다이소측에 현금 배당이나 로열티는 일체 지급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 "현금 배당이나 로열티를 일체 지급하지 않는다." 와 "적자를 기록한 탓에 현금 배당이나 로열티를 지급하지 못했다." 의 의미 차이는 엄연히 다른 것이다. 한국 다이소 회장은 단순히 일본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씌어지는 것이 싫어서, 저런 강경 발언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지분상 한일맨파워와 일본 다이소산업은 각각 50.2%, 34.2%의 지분을 보유하기 때문에 한국의 지분이 큰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