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6-06-06 08:41
코메디 진수 - 경찰 제복 물빠짐.
 글쓴이 : archwave
조회 : 1,744  

처음 뉴스 나왔을 때부터 뭔가 많이 이상하더라니..


알고보니 59 살 되도록 빨래 한번 안 해본 사람인지.. 하여튼 와이프가 어디 간 사이에 새 제복을 세숫대야(?)에 물 조금에다 세제 왕창 풀어놓고 빨래. 세제의 적정 사용량에 비해 무려 133 배나 진한 세척액.. ^^;


새 옷은 원래 적정 사용량 써도 물빠짐이 아주 약간은 있기 마련인데, 그걸 그리 진하게 세탁~


여기까진 뭐 그럴 수도 있군. 그냥 유머로 넘길 일인데, 왠 진지충들이 이리 많은가. 정치충은 또 어떻고...


급기야 이명박의 형이 사장으로 있었던 (!) 코오롱의 계열사 ( 그 계열사에 사장이었다는 얘기도 아님 ) 에서 염색했다. 이걸 몇 번이고 강조하는 뉴스까지 등장 ! 탈탈 털어서 그거 하나 집어낸 모양인데, 참 할 일도 없다.


어쩌라고 ? 그냥 사돈의 팔촌 다 털어도 연결점 찾을 수 없는 영세기업에서 염색한 원단을 썼어야 했다는 얘긴가 ? 그러면 불량 영세기업에 돈 먹고 일 맡겼다고 걸고 넘어졌을려나.


병적이다 병적.


그냥 예전 제복 쓰지 뭐하러 디자인 바꿔서 돈 낭비하냐. 이런 정도라면 몰라. 그런데 이것도 사실 말 안 되긴 마찬가지지. 제복 하나로 몇 십년 계속 기워가면서 입을 수 있는거 아니잖아. 때 되면 새거 공급해야 하는거지. 디자인 바꾸든 안 바꾸든 마찬가지인거고..


디자인 안 바꿨어도 새로 공급된거를 아주 찐한 세탁액에 넣어서 빨면 이런 일 생기는건 불문가지.


하여튼 뭐하러 디자인 바꾼건지 몰라도 참 운이 없다 해야 하나. 괜히 사서 이상한 소리들을 듣는 경찰도 딱할 노릇이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archwave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선괴 16-06-06 08:47
   
아, 이거 문제많죠.
도대체 누구 입으로 들어갔을지.....
     
archwave 16-06-06 08:49
   
뭐가 누구 입에 들어가요 ? 태클 걸 거리도 없는 일인데..
          
선괴 16-06-06 09:02
   
잘쓰던 옷 갑자기 바꾼다고 한다면 바꾸자고 한 이유가 있을테고 그 이유가 백프로 깨끗하다고 장담할 문제는 아니겠죠.
그리고 위의 글에서 진지충이라느니 정치충이란 단어까지 써갈 필요는 없었다고 봅니다만.
단호한호박 16-06-06 08:50
   
당장 님옷에다가 세제 발라보세요
색빠지나
이염현상은 원단불량입니다.

그냥 모르면 조용하는게..
어설프게 나서지말고
     
archwave 16-06-06 08:53
   
입던 옷이야 최초에 빠질 수 있는건 빠진 상태죠.

새 옷 사서 빨아본 적 없으신가요 ? 처음에 빨땐 아주 약간 물빠진 옷이 그 다음부터는 안 빠지더군요.
          
단호한호박 16-06-06 08:56
   
얼마나 중국산 쓰레기를  입길래 요즘시대에 청바지 말고 이염현상이 일어남???
세제양때문에 많이 빠진다???
개소리죠..
               
archwave 16-06-06 09:01
   
청바지는 원단불량 아니라도 이염현상 일어나는게 정상인가요 ?

세제도 종류마다 다르지만, 표백제가 들어가죠.

적정 사용량일 경우 일반적인 오염만 표백하지만, 아주 진한 농도면 물 빠지게 만드는게 그리 이상할거 같지 않은데요 ?

어쨌거나 중국산 쓰레기만 샀던건 아닙니다. ^^;
                    
단호한호박 16-06-06 09:05
   
이사람 진짜
당장 본인옷에 세제로만 100% 발라보라고요 빠지나..ㅋㅋㅋㅋ

다른사람한테 진지충이니 정치충이니 이지랄 할면서
깐죽대면서

정작 암것도 모르면서 뭐라고 하는건지...
          
포물선 16-06-06 09:00
   
중국산 옷 만 사서 입지 마세요 ㅉㅉㅉㅉㅉㅉㅉㅉ
     
archwave 16-06-06 09:25
   
새옷에 세제를 133 배나 쳐넣고도 물빠짐이 없어야만 한다라니..

구글에서 [염색된 원단은 모두 이염, 물빠짐이 있음] 라고 넣고 검색해보세요. ^^;

얘네들은 모두 양심 불량인건가.. 아니면 모두 다 중국산 쓰레기만 취급하는건가..

그런데 정말 재미있는 것은 청바지는 물 빠짐이 당연하다고 하는 것
대장장이 16-06-06 08:59
   
요즘 어지간한 새옷들도 이염 거의 않됩니다..
저 물빠진 경찰복을 빠신분이 설마 처음 빨래를 해보시진 않았겠죠?
아마도 다른 옷들 빠시듯이 빨았는데도 저런 상황이 나왔다는 말이죠..
그리고 대부분의 집에서도 빨래할때 색깔옷과 흰빨래를 구분할뿐 거의 물온도나 세재의 양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정도면 되겠지 라고 개인 추정치가 있는 것이죠
울빨래나 거위털 옷을 빨때면 모를까 원단 제조 기술이 좋아진 요즘 일반옷 새로 입다가 빨때 물빠지는 옷들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엔 색깔 옷이나 흰 빨래 구분 않하고 빱니다...
길거리에서 산 10000원짜리 등산복도 물빠짐 없습니다 요즘은....
     
archwave 16-06-06 09:03
   
133 배나 세제 쳐넣고 빨았다는 발표는 못 보셨나요 ?

정상적으로 다른 옷 빨듯이 빤게 아니란 얘기입니다.
          
대장장이 16-06-06 09:07
   
일반적으로 누가 133배나 쳐넣습니까...
세수대야에 세제 한봉다리 다 넣었을까요?
그냥 좀 더 넣은걸 경찰청에서 뻥튀기 한거죠..
일반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빨래 한번도 않한 사람이라도 그렇게는 넣지 않습니다..
그렇게 넣었다고 해도 세재가 그정도 물에 녹지도 않아요...포화 상태가 되서....
               
archwave 16-06-06 09:09
   
액체 세제는 충분히 그렇게 넣을 수 있어요.

발표를 보면 세제 넣은 양을 ml 단위로 말하고 있습니다. 액체 세제라는 얘기지요.
                    
무적자 16-06-06 09:31
   
일반 세제인데 물빠지는거면
원단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기사 보니 처음건 괜찮았고
본품이 물빠진다고 되있는게
시제품할때 쓴 원단하고 본품 할때 쓴원단하고 틀린갑네요..
     
archwave 16-06-06 09:07
   
아마 뉴스 안 보신 듯.

제가 달리 코메디라고 했겠습니까 ?

물 4.5 리터에 세제 400 ml 넣고 빨았답니다. 물 4.5 리터면 딱 세수대야 정도죠.

세제 400 ml 나 넣었답니다. 콜라캔보다 더 많은 양을 들이부었다는거죠.

다른 옷 빨듯이 빤게 아님. ^^;
          
무적자 16-06-06 09:25
   
기사 읽어보니
미리 지급된건 괜찮았는데

나중에 본품 나온거가 물빠진다고 하잖아요..

하나는 괜찮고 두번째는 이상하다고 하면 문제가 있는거죠..
               
archwave 16-06-06 09:32
   
물 빠졌다고 한 사례가 세제 133 배 넣고 한거에요. 딱 하나의 사례뿐이죠. 하나고 둘이고 따질거도 없는 셈.

미리 지급된건 딴 사람들이 쓴거고 본품 나온거에서 하나 가져간 사람이 133 배 세제 넣고 빤거겠죠.
                    
무적자 16-06-06 09:39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저 옷 한장만 넣고 세탁을 했을까요..
그리고 133배라고 하셨는데
의류 한장에 1ML만 넣고 세탁한다고 쳐도 133배면 133ml 입니다.
보통 한장 세탁한다고 해도 적어도 10ML는 넣어야 될텐데 그럼 1330ML 입니다..
1.5리터 콜라 한병 불량을 들이 부었다는거네요..
아무리 멍청해도 저렇게 들이 부었을까요???
                         
archwave 16-06-06 09:45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606053109589

뉴스 보고 말씀하세요.

물 4.5 리터에 세제 400 ml 라잖아요. 딱 세숫대야 크기인데 당연히 저 옷 하나만 넣고 세탁한거죠. 새 옷이니 일단 한 번 빨아입어야 한다는 생각 탓이겠죠.

59 세 남자가 귀찮게 세수대야에 물 받아서 세제 넣고 빨았다는 것은 세탁기 쓸 줄도 모르는 사람이란 얘기죠.

액체 세제 안 써보셨나요 ? 빨래 안 해본 사람이면 물과 세제를 11:1 비율로 넣어버리는 실수하는거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건 멍청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님. 경험의 문제죠.

가루세제면 133 배 넣긴 힘들죠. 녹질 않으니까..

하지만 액체 세제는 이런 실수 충분히 할 수 있음.
                         
무적자 16-06-06 09:55
   
기사보구 왓네요..

일반 세제를 사용했는데 저정도 물이 빠지는건 원단에 문제 있는거 맞습니다..

이전에 입던 옷들도 저런식으로 세탁을 하셨을텐데
유독 새로 받은 옷만 물이 빠지니 저런글 올렸겠지요..
                         
archwave 16-06-06 11:14
   
기사 좀 제대로 읽으세요.

이전에 세탁 해본 적 없는 사람이잖아요.

세탁 해본 적 있는 사람이 물 4.5 리터에 세제 400 ml 넣고 빨래하나요 ?

와이프가 해외 나간 사이에 자신이 직접 해보다가 사고(?) 친거죠.
ZENTA 16-06-06 09:15
   
저 현상이 한번 뿐이었을까요?
다른 사람들도 같이 세제를 왕창 넣고 빨았을까요?

이슈화 되니까 ..슬슬 '오해다'로 마무리 할라 하는 모양인데
정치충이 누군지 모르겠네
     
archwave 16-06-06 09:22
   
다른 사람들도 그렇다고 하는 뉴스 있으면 알려주세요.

딱 한 사람의 경우만이던데요.
무적자 16-06-06 09:28
   
일반 세제만 넣고 세탁했는데 물이 빠진다면 문제가 있는겁니다.
아무리 많이 넣었더라도 기사 사진에 보니 엄청나게 빠졌더군요..
염색을 제대로 하지 않은겁니다..

완성공장에서 일할때 보면
여러가지 테스트 해보는데
저건 그냥 원단이 제대로 염색이 안된거임..
coooolgu 16-06-06 09:53
   
요점은 이겁니다

왜 경찰복을 바꾸느냐.
블랙리엘 16-06-06 10:01
   
ㅋㅋ 나원 코미디는 본인이 진수시네  논란이 일어난건 선별 과정도 더럽다는거지 투표결과도 제일 안좋은 걸 왜 채택했을까?
AMOLRANG 16-06-06 10:02
   
청바지로 만들었나
짱똘 16-06-06 10:16
   
염색의 불량을 따질 때, 물빠짐은 계속해서 빠지는 경우가 아닌한, 불량으로 간주하기 힘들죠.
물이 빠질 경우, 착색된 염료가 빠지는 것인지, 아니면 섬유사이에 존재하는 잔량이 빠지는 것인지의
경울 따지는데, 이런 경우 불량인지 여부는 색상변화의 허용기준에 따라 불량여부가 가려진다는 것이죠.
저 경우엔 특이상황에서 염료가 녹아서 빠진 상황으로, 물빠짐 자체가 불량제품으로 판별하긴 좀 애메하다는
점이죠. 그리고 색상이 변했는지 여부에 대한 것은 전혀 언급이 없다는 점이죠.
물삐짐이 있는데, 색상변화가 느껴지지않는다면 그 제품이 불량일까요?
     
무적자 16-06-06 10:30
   
기사 가셔 사진보시면 바로 아실듯요..
넘 많이 빠졋네요..
잔량이 빠지든 뭐가 빠지든 저렇게 나오면 불량 맞아요..^^

색사변화가 없더라도 저렇게 물이 빠지면
다른 옷에 이염이 됩니다.
그건 생각 안하시는지요.
나르Ya놀자 16-06-06 12:23
   
이렇게 물타기를 하네..ㅋㅋ 얼마나 윗대가리들의 갈굼을 당했을지 안봐도 눈에 선하네..
빨래 처음해보는 사람이 친절하게 물빠짐있으니 세탁할때 조심하라고 친절하게
주의글까지 올려주고 사진을 봤는지 모르겠지만 세제를 그렇게 때려 부었다면 사진상으로
충분히 알수있을텐데 내가보기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았음..
또 아무리 세제양을 많이 부었다고 한들 락스같은 표백제가 아닌 이상 그냥 넣어서
바로 빨 경우 물빠짐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데 사진으로 볼때 빠져도 너무 많이 빠졌다고 생각하지 않음?
구라를 칠려면 그럴싸한 스토리를 만들어서 쳐야지 세제양을 너무 많이 넣어서 그렇단다...아이구 배야ㅎㅎ
가마솥 16-06-06 12:37
   
경찰 조직 특성상 위에서 압력을 받은거 이닐까요?
polarbear 16-06-06 15:43
   
59세에 뺑뺑이 돌고 있을 저 양반 생각하니 측은하네요

경찰서 몇번 들락거려보세요

경찰? 짭새라고 부르기도 아까운 놈들이 저것들 입니다

가장 공권력질 하는 것들이 저 집단이죠

피해자든 가해자든 전부 싸잡아 지들 발밑으로  취급합니다

쟤네들  하는 짓이 가장 말초적인 것들이라  그게 몸에 인이 베겠죠

경찰을 믿는 다는 건 아직 한참 더 살아봐야 한단 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