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치질 때문에 간 적 있는데 간호사가 직접 똥꼬 소독해 줬구요
옆으로 누워서 바지 내리고 보거든요
똥꼬털이랑 부뢀도 다 봤을 겁니다
근데 아마 여자들이 더 수치스러울걸요
다 보일 겁니다 위치가 그래서ㅡㅡ
수술 할 때도 엎드려서 똥꼬쪽 구멍난 바지 입고 하구요
마취에서 깨면 기저귀 채워져 있어요
그걸 누가 채웠을까 생각하면 마취되면서 들리는 소리가
수술할 때 여자간호사보조 까르르 웃는 소리가
들리면서 마취됐거든요 ㅜㅜ
그리고 마취께면 다음날 원장의사 회진 돌 때
우르르 몰려와서 또 똥꼬까야되요
요충의 감염경로는 요충의 알이 들어있는 사람이나 동물의 배설물을 손으로 직접 만진 다음 그 손을 씻지 않은채로 음식을 조리하거나 아님 그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었을 경우에 한정됩니다.
따라서 애완동물을 키운다고 해도 성인이 요충에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요
그래서 성인 보다는 아이들이 주로 요충에 감염이 되죠
특히 아파트나 주택가의 동네 놀이터는 아이들이 요충에 감염되는 최적의 경로입니다
왜냐면 길고양이들은 본능적으로 흙이나 모래에 배변을 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동네 놀이터의
모래사장은 길고양이들에게는 최적의 화장실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이들이 모래사장에서 흙을 만지고 놀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동물의 배변을 만지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오염된 손으로 음식을 먹거나 그 손을 입으로 가져가게 되면 감염이 되는 거죠
반면 가정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은 외부에서 감염되어 오지 않는 이상 집안에서 요충에 감염이 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요
얼마전 기생충에 대해서 봤는데... 인류 역사상... 기생충과 같이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기생충이 조금 있는건 몸에도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좋다는군요 특히 회충은 길이는 긴데... 진짜 얌전한 기생충이랍니다.. 장인가 ? 거기서 이동안하고 조용히 있답니다.. 대신 어패류 같은거 뱀 개구리 같은거 먹고 감염되는 기생충은 악성이라 기생충약(약국에서 파는것)으로 퇴치가 안되고 병원 가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