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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6 09:01
"항문이 가려워요" 내 몸에 기생충이?
 글쓴이 : 블루하와이
조회 : 3,71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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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lee 16-06-06 09:08
   
항문소향증은,,병원가보셔야 할듯...
이쁜 간호사 보는앞에 엉덩이 까면 잇던병도 낫는 기분일꺼예요.....ㅜ.ㅜ
     
그럴리갸 16-06-06 09:11
   
ㅋㅋㅋㅋㅋㅋ>ㅅ< 경험하신것같아여♥
     
푸른하늘3 16-06-06 10:14
   
병원가서  이쁜 간호사가 엎드리고  바지랑 팬티 엉덩이 보이게 내리세요 하면

내려서 돌아눕는데...
     
polarbear 16-06-06 13:28
   
저 치질 때문에 간 적 있는데  간호사가 직접  똥꼬 소독해 줬구요
옆으로 누워서  바지 내리고 보거든요
똥꼬털이랑 부뢀도 다 봤을 겁니다
근데 아마 여자들이 더 수치스러울걸요
다 보일 겁니다 위치가 그래서ㅡㅡ
수술 할 때도 엎드려서  똥꼬쪽 구멍난 바지 입고 하구요
마취에서 깨면 기저귀 채워져 있어요
그걸 누가 채웠을까 생각하면 마취되면서 들리는 소리가
수술할 때 여자간호사보조  까르르 웃는 소리가
들리면서 마취됐거든요 ㅜㅜ
그리고 마취께면 다음날 원장의사 회진 돌 때
우르르 몰려와서  또 똥꼬까야되요

치질 절대 걸리지 마세요
6개월동안 기저귀차고 다니고 똥쌀때
그 고통 때문에 미쳐버립니다
          
물고기사랑 16-06-07 00:38
   
아... 고생 많으셨구나.
똥꼬 관리 제대로 해서 절대 치질 안 걸릴게요..ㅠㅠ
          
그럴리갸 16-06-07 08: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생한 경험 고마워여>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여ㅠㅅㅠ 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그네브 16-06-06 15:26
   
의사가 항문을 조물조물 만지다가 손가락을 쏙 집어넣으면 기분이 묘하죠.
     
winston 16-06-06 17:51
   
소양증임.
박존파 16-06-06 09:33
   
그러고보니 기생충약 안챙겨 먹은지도 꽤 되었네요
예랑 16-06-06 10:06
   
먹어야하나? 안먹은지 꽤 됐는데;;
푸른하늘3 16-06-06 10:07
   
항문 최근 몇번 가려운적 있는데 저 요충 감염입니까?  기생충양  1년에 2번 먹어야 하나봐요? 1년에 한번씩만 먹어오다 최근엔 2년가까이 온 가족이 안 먹은듯하고  근래에  개새키도 한마리 키우는데  동물도 기생충 잘 전파한다 그러니..

아 가끔  음식 잘 먹어도  요새 힘이 좀 없긴 합니다. 피곤함.  체중은 딱히 빠지진 않음
     
박존파 16-06-06 12:32
   
요충의 감염경로는 요충의 알이 들어있는 사람이나 동물의 배설물을 손으로 직접 만진 다음 그 손을 씻지 않은채로 음식을 조리하거나 아님 그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었을 경우에 한정됩니다. 
따라서 애완동물을 키운다고 해도 성인이 요충에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요
그래서 성인 보다는 아이들이 주로 요충에 감염이 되죠
특히 아파트나 주택가의 동네 놀이터는 아이들이 요충에 감염되는 최적의 경로입니다
왜냐면 길고양이들은 본능적으로 흙이나 모래에 배변을 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동네 놀이터의
모래사장은 길고양이들에게는 최적의 화장실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이들이 모래사장에서 흙을 만지고 놀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동물의 배변을 만지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오염된 손으로 음식을 먹거나 그 손을 입으로 가져가게 되면 감염이 되는 거죠
반면 가정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은 외부에서 감염되어 오지 않는 이상 집안에서 요충에 감염이 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요
          
푸른하늘3 16-06-06 15:22
   
답변 잘 봤습니다. 그런데 집 개를 자주 산책을 시키기때문에  산책 나가면 개가  여기저기 아무데다 코랑 입을 갖다대고  그래서  외부에서 감염이 되어 올 확률도 있는거 같아서요
푸른하늘3 16-06-06 10:17
   
내 몸에 기생충이... 아 !  난 기생수!
양동재떨이 16-06-06 11:01
   
흔히 아는 기생충 회.요.십이지  등은  몸에 해가 없다더군요.오히려 도움 을 주는경우가 많다네요

오히려 장트러블  알레르기.크론병등 치료법으로 기생충알을 먹는 치료법도 있다네요
간디스토마는 간암 유발 한다고 위험 하고
 얼마전에 서울대 서민  교수가 티브이 나와서 그러더군요

글고 기생충이 영양분을  극소량만 섭취한다는군요  많이 안빨아 먹는답니다 ㅎㅎ
원전이 16-06-06 12:54
   
얼마전 기생충에 대해서 봤는데... 인류 역사상... 기생충과 같이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기생충이 조금 있는건 몸에도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좋다는군요 특히 회충은 길이는 긴데... 진짜 얌전한 기생충이랍니다.. 장인가 ? 거기서 이동안하고 조용히 있답니다.. 대신 어패류 같은거 뱀 개구리 같은거 먹고 감염되는 기생충은 악성이라 기생충약(약국에서 파는것)으로 퇴치가 안되고 병원 가야 한답니다..
잭키콩나물 16-06-07 21:16
   
근데 똥구멍은 간혹 가렵지 않음? 나만 그런가?? ㅠㅠ
똥구멍 한달에 한번 정도 가렵던데 개망...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