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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6 10:11
경찰복 물빠짐 세탁 원인을 밝힌 경찰 자료의 의문점
 글쓴이 : 대장장이
조회 : 2,498  

20160606053109297nors[1].jpg

일단 위의 표는 경찰이 세제 과다 투여라고 하면서 내논 자료입니다..

정상 세탁시 90리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세탁할때 통돌이형이 드럼형보다 물소모가 많기는 한데 한번 세탁할때 90리터의 물을 받아 놓고 거기에 저만큼의 세재를 쓰느냐 입니다..

90리터의 물이 어느정도의 양이냐면 일반적으로 생수회사에서 큰 통으로 시켜 먹는 생수통이 20리터짜리로 알고 있지만 실제 용량은 18.9리터입니다...

즉 그런 생수통이 거의 5통이 들어간다는 말이죠...

그런데 실제 통돌이 세탁기의 용량이 그 90리터의 물을 한번에 받아놓고 세탁할 용량이 되느냐 하면 그정도가 않됩니다..

즉 경찰이 내논 저 자료는 세탁을 완전히 마칠때 까지의 전체 물 사용량이고 밑에 것은 실제 그 경찰관 분이 쓴 물과 세제 양이겠죠...

실제로 통돌이 세탁기에 경찰복 하나 넣거 자동으로 돌렸을때 세탁기 센서가 세탁량이 적음을 감지하고 세탁한다면 적은 양의 물이 받아질 것이고 ...그래봐야 많아야 한번에 30리터 정도를 받아서 세탁을 돌리고 나머지 물로 2번 행굼을 했겠지요...

그렇다면 실제 세재가 물에 녹았을때 물의 양은 30리터 정도로 봐야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일반인들이 세탁을 할때 세탁물의 세탁정보대로 세탁을 하느냐 하면 그렇지 않다는 거죠..

저 같은 경우도 세탁할때 색깔옷 구분없이 그냥 한번에 넣고 세재 역시 좀 약간 빨래가 많으면 좀많이 적으면 적게 넣지 세재 설명서에 써 있는 적정용량만큼 정확하게 넣지는 않습니다..

그냥 좀 신경써서 빨아야 할건 그냥 세탁소에 맞기죠...

그리고 그러한 빨래 성향을 이미 의류 제조사들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진짜 비싼 실크나 고급 의류가 아닌한 기본적인 세탁 범위 안에서는 이염이 거의 되지를 않게 만들고 있죠...

싸구려 5000원짜리 등산복들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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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6-06-06 10:17
   
사실이라고해도  정밀한  세탁기술이  필요한  옷이군. 난  여태  세제량때문에 물빠지는옷은  처음봄.  내가 너무  비싼 옷만입었나?
헐랭이친구 16-06-06 10:25
   
납품 관련해서 큰 물고기가 있나봄
당황하고 서둘러 발표하는것 보니....
무적자 16-06-06 10:27
   
400ML라는것도 기억에 의존해서 대강 저정도 양이라는거죠..
근데 상식적으로 4.5리터의 물에 400ML의 세제를 투여했을까요..
     
대장장이 16-06-06 10:31
   
400ml 라면 거의 생수 작은병 하나인데 그정도 부었다면 벌써 액체세제통 무게가 달라졌을겁니다....

그렇게 넣었다는 것도 의문이죠..
저 트위터가 문제가 되니까 상부에서 압박이 있었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웃긴건 50이 넘었다는 경찰분이 저런거 찍어서 트위터에 올릴정도로 sns를 활발하게 하셨을 까요???
전 저 사진 봤을때 새내기 경찰관이 올린줄 알았습니다..
          
무적자 16-06-06 10:35
   
근데 다른건 다 필요없고..
일반 세제 사용했는데 물이 빠졌다면
원단이 문제 있는거죠..
무적자 16-06-06 10:28
   
저 경찰분은 의문을 제가 한게 아니라..
자신이 세탁을 해보니 물이 빠지니 주의하라는 글을 올린건데..
올리시고 이렇게 문제가 되니 많이 당황했을듯요..
대장장이 16-06-06 10:42
   
아 그리고 참고로 제가 하는 일이 일이라서 4월 초에 원단 염색 공장에서 공사를 했었는데 보니까 염색한 원단을 몇번 빠는거 같더군요....큰 통빽에 담긴 염색된 원단들이 줄줄이 대형 세탁기 같은 기계에 들어가는걸 보니 원단 염색후에 몇번 염색약품을 빨아내는거 같더군요
archwave 16-06-06 11:05
   
진짜 빨래 안 해본 티들을 내시는구만.

http://emart.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016810440&siteNo=6001&salestrNo=2449

여기 보세요. 이마트에서 파는 일반(통돌이) 세탁기용 엑체 세제입니다. 페이지 맨 아래쪽을 보시면
10 kg 세탁기인 경우 물 78 리터 이상에서 세제 78 ml 넣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http://www.enuri.com/knowbox/Kbreadprint.jsp?kbno=283398&cate=0502&zoom=85

여길 보시면 일반 (통돌이) 세탁기인 경우 물 사용량 평균 196 리터라고 되어 있고요.
세탁 한 번, 헹굼 몇 번 하면 평균 196 리터 쓴다는거죠.

----------------------

어떤 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물 90 리터 이런 식으로 표기된 항목이 있다면 일반(통돌이) 세탁기용입니다.

-----------------------

기사에 나온 사진을 보면 세숫대야 닮은 용기에 넣어서 빨래한겁니다. 물 4.5 리터 들어갔다는 것 봐도 그렇고요.
그리고 세제를 400 ml ( 0.4 리터 ) 넣었다는 것 보면 확실히 액체 세제입니다. 가루 세제는 그 정도 넣으면 다 녹질 않으니까요.

그리고 물 90 리터에 세제 60 ml 가 정량이라고 하는 것 보면 고농축 액체 세제고요.

그리고 세제 넣는 양을 보면 고농축 액체 세제고요.
     
대장장이 16-06-06 11:17
   
ㅋㅋㅋ 잘 봣는데요....
10kg세탁기가 아니라 한번에 빠는 빨래 무겝니다...
10kg정도 되면 이불빨래고요....이불빨래 할때 물이 통돌이를 가득 채워야 하기때문에 78리터 들어간다는 이야깁니다...이불 빨래 않해보셧나요?? 이불빨래는 물양이 어마어마 하게 들어가는데 통돌이면 거의 통 가득 들어갑니다....
밑에 3kg 빨때 물42리터, 세제 42ml 들어간다고 했네요...3키로 정도면 1명이 내놓는 상하의하고 속옷 정도의 무게입니다...
즉 위에 90리터라는 말은 빨래 할때 행굼까지 들어간 물의 총량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셔츠 하나 빨때 쓰는 물의 양은 아니라는 이야기군요
그리고 하나만 빨았다면 90리터면 행굼까지 끝날 수도 있을 물의 양이구요
그리고 밑에 링크를 보면 빨래를 평균으로 해놨는데 기본적으로 세탁기 용량이 13키로 잡고 평균이면 6-7키로 되겠네요....빨래감으로 6-7키로면 2명의 상하의 빨래 량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빨래는 매일 합니다... 이불도 빨아요
          
archwave 16-06-06 11:25
   
세탁기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구만.

세탁기에 빨래 양을 재는 장치 같은 것은 들어가 있지도 않습니다.
( 물론 일부 고급형은 있을 수도 있음 )

빨래를 팬티 1 장 넣든 이불 하나 넣든 통 다 채웁니다.

드럼 세탁기의 경우도 그렇죠. 팬티 1 장 넣으면 빨래에 비해 엄청난 양의 물이 같이 돌아가는데, 이불 넣으면 빨래에 비해 물의 양이 엄청 적어서 세제 투입구로 물을 또 더 부어주기도 해야 하죠.

표에 나와 있는 몇 kg 이거는 빨래 양을 말하는게 아니라 세탁기 크기를 말하는겁니다.

5 kg 용량 세탁기는 보통 물 59 리터가 들어가니까 세제 59 ml 넣으라는 가이드인거죠.
               
대장장이 16-06-06 11:35
   
먼 소릴 합니까...
빨래의 무게를 센서가 감지하지 양을 왜 봅니까...
그리고 이불빨래 할땐 이불빨래 코스로 돌려서 하니까 그건 필요 없구요....
요즘 세탁기가 멍청한줄 아십니까?
옛날 초창기 세탁기처럼 세탁량 적음 중간 많음 선택 버튼을 눌러주는 것도 아니고...
지금 10년째 쓰고 있는 제 드럼 세탁기도 빨래넣고 세제 하고 섬유유연제 셋팅한다음 그냥 플레이 버튼만 넣으면 처음 몇바퀴 지가 돌고 나서 세탁코스 셋팅하고 자기가 알아서 시간 설정, 물양 조절해서 돌아갑니다...
세탁기를 너무 무시하시는 군요....
그리고 몇kg이라고 용량 나오는거 세탁기가 돌릴수 있는 세탁용량입니다...정확히 말하면 모터의 힘이죠....
13키로짜리는 모터가 그만큼만 돌릴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13키로 짜리나 16키로 짜리나 세탁기 크기는 같은 디자인인 경우 같습니다...모델 명은 다르구요....
                    
archwave 16-06-06 11:49
   
드럼 세탁기는 예시를 든거고, 통돌이 세탁기는 물 다 채우고 돌아갑니다.

팬티 1 장 넣었다고 해서 물을 바닥에만 좀 깔고 돌아가는 통돌이 세탁기 보신 적 있나요 ?

지금 문제가 된 세제는 통돌이 세탁기용 세제입니다. 그래서 90 리터라는 황당한 (?) 기준도 있는거고요.

글쎄. 몇 kg 이건 세탁기 용량이라고요.

통돌이 세탁기 세제에 나온 몇 kg 일때 얼마 이건 빨래 양을 말하는게 아니에요.

세탁기 용량을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몇 kg 이라고 하는게 세탁기 모터 힘 말하는게 아닙니다.

몇 kg 정도의 빨래를 하기 위해 필요한 물통에 빨래와 물이 가득 차 있을 때 돌릴 수 있다는 얘기지요.

10 kg 세탁기라 하면 적어도 78 kg ( 물 78 리터 들어가는 통을 가진 세탁기의 경우 ) 를 돌릴 수 있는 모터가 있어야 하죠.
                         
대장장이 16-06-06 12:01
   
먼 소리 합니까
통돌이도 역시 센서가 세탁량 감지해서 물 조절하는데
그게 통돌이만큼은 아니지만 적어도 대중소 정도는 조절합니다.
팬티 하나넣었다고 통돌이 가득 물 채우면 그게 세탁이 되는줄 아십니까
세탁기의 원리는 세탁 통이 돌아가면서 빨래끼리의 마찰과 세탁 통의 벽에 있는 돌기들과의 마찰 그리고 위에서 때려주는 물들에 의해서 세탁이 되는거지 세탁기 안에 무조건 물 가득 채우고 세제만 풀었다고 되는 것이 아니죠...
그리고 세탁기가 78kg을 돌려요??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쓰시기는 하는 겁니까?
하아....................
말이 통하지않으니 이길수가 없구나....
78kg의 세탁물을 돌릴수 있는 가정용 세탁기라니.........
                         
archwave 16-06-06 12:08
   
글 좀 제대로 읽으세요.

10 kg 세탁기라 해서 10 kg 의 세탁물만 돌리나요 ?

물통 속의 물은 안 돌리나요 ?

10 kg 세탁물 넣으면 물을 채우죠. 세탁물과 물 무게 합쳐서 아무리 적어도 78 kg 은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걸 돌릴 힘을 모터가 갖고 있어야 하고요.
                         
ㄴㅇㅀ 16-06-06 13:55
   
님이야말로 뭔소릴하는지 세탁기에 빨래양에따라 물조절하는거 모르세요?
archwave 16-06-06 11:08
   
세숫대야(?)에 세제 들이붓고 빨래한거 보면 세탁기 사용법도 모르시는 양반 같은데요.

액체 세제가 일반화된게 그리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세탁 별로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충분히 실수할만한거에요.

옛날 빨래비누 쓸 때처럼 거품 충분히 나와야 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죠.

물에다 엑체 세제 조금 넣은 것으로는 세탁 잘 안 될 것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 4.5 리터에 세제 400 ml 넣는게 황당하긴 하지만, 빨래와 담 쌓고 살던 사람이면 충분히 할만한 실수.
     
포물선 16-06-06 11:23
   
기사 보니

월래 저 옷이  정상 세탁을해도 미세하게 1회 2회 물빠짐이 있다고  나옵니다

이것 부터가 잘못됫죠

핑계로 그런옷에 백배이상의 세제를 넣어서 왕창빠졌다 이게 답입니다

세탁방법 안내 없어 일어나 해프닝 ..............;;

그말이 맞다는 댁 ....... 웃기네요 ㅎㅎㅎㅎ
          
archwave 16-06-06 11:27
   
세탁 방법 안내가 없어서 일어난 헤프닝이 아니라,

세탁 세제 사용법 전혀 모르는 사람이 벌인 황당한 해프닝입니다.
               
포물선 16-06-06 11:46
   
세탁도 공부 하고 세탁해야 하는 법 나오겟군요  ㅉㅉ
                    
archwave 16-06-06 11:55
   
좀 말이 되는 얘기를 하세요.

권장량보다 133 배나 쳐넣고 나온 결과를 갖고 그렇게 우기면 어쩌라고요 ?

세탁기 좀 돌려본 사람이라면 실수로라도 그 정도 양을 넣을 수가 없죠.
                         
포물선 16-06-06 12:48
   
그렇죠 좀 말이 되는 소릴 하셔야죠  ㅎㅎㅎㅎ

님 하는 말 부터 말이 되는 소린지 생각해 보세요 ㅎㅎㅎㅎㅎ
                         
ㄴㅇㅀ 16-06-06 13:57
   
ㅎㅎㅎ 락스계 세제가 아닌담에야 세제 많이 넣었다고 물 안빠집니다 ㅎㅎㅎ 차라리 물리적인 세탁 횟수때문에 물이 빠지고 섬유가 해지면 몰라도.. 정상처리를 한 옷이라면요
다잇글힘 16-06-06 11:35
   
밑에서부터 글들을 대략 훑어봤는데 일단 문제를 보는 포인트가 다르네요. 물과 세제의 혼합비율에 초점을 맞추어서 정확히 그 양이 맞냐 아니냐쪽으로 토론을 하시는것 같은데 B경우처럼 정말 세제를 적정량보다 많이 사용했다는 것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문제가 있는것은 맞습니다.

뭐 첫세탁시 물빠짐이 어느정도 있다는것은 정도의 차이 또는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느냐의 없느냐의 차이일뿐 사실인건 분명한데 저리 많이 빠진다는건 단순히 세제로 돌릴 수 있는 문제는 아닌듯 싶네요. 그 이유는 어차피 저렇게 빠진다는건 결국은 세제양을 줄이더라도 점진적으로 세탁횟수를 늘이면 그만큼의 양은 빠지게 되어 있으니까요.
     
archwave 16-06-06 11:43
   
금속 그릇을 100:1 로 희석한 염산 용액으로 몇 번을 세척하든 안 녹습니다. 하지만 염산 원액이라면 단 한 번으로도 그릇 충분히 녹이고도 남죠.

일반적인 세제 투입 농도에서는 염료가 녹아나지 않아도, 133 배나 되는 고농도라면 충분히 녹아나올 수 있죠.
          
다잇글힘 16-06-06 11:45
   
"http://www.kca.go.kr/brd/m_32/view.do?seq=19&srchFr=&srchTo=&srchWord=전자동 전기세탁기 비교시험 결과"


세제를 많이 넣으면 그만큼 세탁이 잘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세제와 세탁성능은 적정량까지는 비례하지만 그 이상을 넘으면 수질오염을 가중시킬 뿐 세탁성능은 결코 좋아지지 않는다. 따라서 세탁기의 사용 설명서나 제품에 표시된 양을 기준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고농축 세제의 표준 사용량은 일반세제의 50∼60% 정도이므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세제의 종류를 확인하여 필요량 이상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근래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세탁기에는 빨래량에 따른 적정 세제량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이것을 참고하여 필요 이상의 세제가 사용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실제 세제 사용량과 세척력에 대한 실험 결과를 보면 표준사용량까지는 세척력이 급격히 증가한 후 표준사용량의 1.5배까지는 세척력이 완만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표준사용량의 1.5배를 초과하면 세척력의 변화가 거의 없어 결국 세제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환경 오염만 가중될 뿐 원하는 세척력 증가는 기대할 수 없다.


http://www.eco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79
http://www.ecobs.co.kr/news/photo/201412/11579_6313_753.jpg
               
archwave 16-06-06 11:54
   
그 얘기는 일반적인 세탁물의 경우입니다.

오염물질을 세제가 녹여내는건데, 충분히 오염물질이 녹아나오고 난 다음에는 세제가 아무리 많이 있다 한들 녹여낼 오염물질이 없기 때문에 세탁 효과가 늘어나지 않는다는 얘기지요.

세제 사용법에도 세탁물의 오염 정도에 따라 세제 양을 달리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염이 심한 경우는 권장 세제 양보다 더 많이 넣어도 계속 세탁 효과 증가가 있다는 얘기지요.
                    
다잇글힘 16-06-06 11:59
   
일단 rate(efficiency 효율)와 절대반응량 구분을 못하시는듯 하네요.  또한 농도와 역시 절대량을 구분을 못하시는듯 하구요.

아래 그림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실지 모르겠네요. 위에서 염산얘기를 하시길래

http://study.zumst.com/upload/00-a33-00-11-21/4_3_8.jpg


농도를 줄이면 상관없다구요? 문제는 횟수 또는 반응시간을 늘이면 결국은 똑같애집니다.
나중에 조금씩 세제와 반응하나 한꺼번에 세제를 반응하나 반응할놈들이 애초 존재하면 반응하는거죠 ^^
                         
대장장이 16-06-06 12:02
   
이분 세탁기 용량도 구분 못하십니다....
                         
archwave 16-06-06 12:06
   
농도와 반응 속도 상관관계가 왜 나오나요 ?

반응 속도가 느리면 세탁 효과가 없나요 ?

http://study.zum.com/book/13565 이걸 읽어보시던가..
                         
다잇글힘 16-06-06 12:11
   
그래프는 제대로 이해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다시한번 봐보세요.
시간에 따른 농도변화는 당연히 닫힌계니까 감소할수밖에 없죠. 문제는 세탁이 닫힌계인가요?
0차 1차는 어차피 제가 링크한 그래프에 다 반영된 것입니다 ^^

농도와 반응속도를 왜 얘기했냐구요? 위에 염산얘기를 해서요. 농도에 따라 반응이 일어나고 안일어나고 아니라 반응속도의 차이를 말하려는 것이었죠. 농도에 따라서 참고로 ph는 로그 스케일이라는걸 아시길 바라고
                         
archwave 16-06-06 12:15
   
무슨 소린지 대강 알겠네요.

그렇게 본다고 해도..

133 번 빨래해야 녹아나올 수 있는 양을 1 번에 다 녹여냈다는 얘기도 되죠.

그러니 눈에 띈 것이고요.
                         
다잇글힘 16-06-06 12:16
   
그건 알수 없죠. 포화농도가 적정량의 130배일수도 있고 2배일수도 있죠 ^^

제가 그래서

===========
실제 세제 사용량과 세척력에 대한 실험 결과를 보면 표준사용량까지는 세척력이 급격히 증가한 후 표준사용량의 1.5배까지는 세척력이 완만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표준사용량의 1.5배를 초과하면 세척력의 변화가 거의 없어 결국 세제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환경 오염만 가중될 뿐 원하는 세척력 증가는 기대할 수 없다.
==============

이 얘기를 언급해드린것입니다.
                         
archwave 16-06-06 12:18
   
133 번 빨래해야 녹아나올 양을 1 번에 다 녹여낸 것이라면 옷 수명 다 할때까지 녹아나올 양이 다 나온거라 봐도 되죠.

그런데 사진을 보면 그렇게 많이 녹여냈음에도 불구하고, 세탁하고 난 뒤 색이 전혀 바래지지 않았습니다.

정상적인 세탁의 경우 처음 1~2 번은 아주 약간 물빠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그 농도에서는 사람이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반응이 있을 수 있고, 그 뒤로는 원채 적은 양이라 물 빠져도 아주 미량이라 못 느낀다는 거죠.

그렇게 133 번 정상적인 세탁할동안 녹아나왔을 총량을 한꺼번에 녹여낸거라 봐도 큰 무리는 아니겠죠 ?
                         
다잇글힘 16-06-06 12:20
   
archwave//
제가 위에서 한 두개의 댓글 다시 읽어보세요
이해를 못하신듯 싶어서 ^^
                         
archwave 16-06-06 12:24
   
거기서 말하는 1.5 배라는 것은 기준치로 삼은 오염의 세탁물의 경우죠.

예를 들어 50 ml 의 세제가 권장일 경우 75 ml 이상의 세제는 더 이상의 효과가 없다라고 합시다.

위 말은 항상 그렇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실험에 사용한 세탁물의 오염 정도일 때 그렇다는 얘기지요.

오염이 더 심한 세탁물의 경우라면 150 ml 까지도 지속적으로 효과가 있을 수 있는겁니다.
이런 경우라면 50 ml 의 3 배까지도 세제 효과가 있다 할 수 있죠.

기준/조건에 따라 다른겁니다.

세제 설명에도 나와 있잖아요. 세탁물 오염이 심하면 세제 더 넣으라고요.
                         
다잇글힘 16-06-06 12:26
   
1.5배라는 숫자를 보지 마시구요. 어떠한 임계치를 넘어서면 농도가 높아지더라도 반응속도에서 별 차이가 없어지는 saturation영역이 있다는걸 보시라니깐

그래서 적정량의 130배일수도 2배일수도 있다고 이야기를 한건데 ^^
나르Ya놀자 16-06-06 12:39
   
위에 주구장창 세제양 많이 넣어서 물빠졌다고 우기는 양반은 정말 세탁 안해본 분인 듯..
우기지만 말고 지금 당장 집에가서 세숫대야도 좋고 세탁기도 좋으니 빨래넣고 가루세제건 액체세제건
한통 다 붙고 세탁해보세요 과연 물빠짐이 일어나는지..
세제를 많이 넣으면 의류의 염료를 녹여낼거란 그런 이상한 소리는 하지 않을겁니다..
133배를 넣었으니 133배만큼 물이 빠질거라는 주장은 황당하다 못해 무지한 생각입니다.
바하 16-06-06 13:03
   
세탁기와 세제의 문제가 아니라
이번 경찰복의 색상이 문제에요.
녹색과 청색이 혼합된 틸블루 칼라인데  녹색 염료자체가 견뢰도에 취약합니다.
물에도 그냥 빠지고 햇빛에도 바랩니다.
앞으로 허옇게 바랜 경찰복을 보게 될 겁니다.

원단 염색후 후가공을 제대로 안한 싸구려원단을 사용한게 맞습니다.
ㄴㅇㅀ 16-06-06 14:06
   
암웨이 영업방식이 그렇죠 주방에서 아무 세제나 가지고 와보라면서 농축액으로 얼룩을 닦고 자기네 제품은 물을 넣어 희석 시켜도 이 정도 강력하다며.. 근데 세제는 농축액쓰면 효율이 떨어져요 색깔 빼고 싶다고 세제 많이 넣으면 색이 빠집니까? 락스 넣어야 빠지지.. 새로 산 옷에서 물빠질수있다고 봅니다 한두번 빨때 어느정도 물빠지는거 흔한일이죠 근데 제복이잖아요 다 같이 입고나왔는데 아롱이다롱이로 물빠져서 색이 다 다르면 어쩔.. 물 안빠지는 섬유 얼마든지 있고 공정을 잘 거치면 안빠지게 할수도있는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