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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6 11:37
신공항
 글쓴이 : 수원청년
조회 : 1,563  

밀양이던 가덕도 둘중 한곳이 최종적으로 된다면
차후 부산지역에서 공항철도로 밀양이던 가덕도던 연결될수있을가요??
인천공할철도 처럼 말이죠

추가적으로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 가덕도가 공항으로 나은거 같네요(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김해를 확장할수있는게 베스트지만 그건 불가능 하다고 하고 
밀양은 위치가 좋다고 하는데.... 제 생각은 공항을 보통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이라면 밀양이 
정답일수도 있겠는데 보통 사람들이 공항을 1년또는 10년에 몃번 이용한다고 1~2시간 차이는 별문제가 
안된다 생각하여 가덕도 가 낮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가덕도를 가는 인프라를 더 확충해야겠지요  

가생이 분들은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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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16-06-06 11:42
   
일단 밀양은 공항 주변의 산 6-7개를 깍아야 가능합니다...
그렇게 하고도 위험한 공항중 하나가 되겠죠....
차라리 가덕도 매립하는 것이 더 유리해 보입니다...다른 지역에서 보기에는요...
     
요요나라 16-06-06 11:59
   
그렇게 따지면 가덕도도 남해 깊은 바다 매립하는건 다 똑같습니다..웃긴건 대구경북에서 밀양을 추천했는데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경남이랑 울산이 더 경남대부산 싸움이라고 부추기는 꼴이죠 .

아무리 영국평가기관에서 한다고 해도 후폭풍은 상당할 듯  하네요..두곳다 마음에 안들고 걍 인천으로 고고
          
뚜까팬다 16-06-06 12:50
   
웃긴소리 ..
가덕도 자체가 매립지역이예요 .
그곳이 무슨 깊은 남해바다라고 ㅎㅎㅎ
               
블루로드 16-06-06 15:23
   
가덕도 공항 예정지의 매립지역 수심은 16m에서 35m까지 이고, 평균수심은 19m라고 하네요. 얕은 바다는 아니고, 깊은 바다라고 보는게 맞을 듯 ..
그리고, 뻘의 깊이가 22~49m라고 하네요. 깊은 뻘로 인해 매립을 하더라도 지반이 약하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지반을 강화하는 공사기법이 필요하다고 ..

일본의 간사이 공항.. 지반 침하로 공항을 연 후에도 천문학적인 보수공사비가 들어가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 간사이 공항이 평균수심 20미터의 바다를 매립해서 만든 것인데, 뻘층이 우리 남해 지역처럼 덮혀 있어 지반도 약했다고 하네요..
뷰티샵 16-06-06 11:43
   
개인적인 생각을 물으시는 거라면 제 생각은 둘다 별로 인것 같습니다. 평지에 안개랑 바람이 덜하고 안전한 곳으로 선택되어야 맞다고 봅니다. 왜 가덕도랑 밀양인지 애초에 이해불가입니다. 좋은곳도 많은데 쩝....
     
대장장이 16-06-06 11:46
   
처음에는 김해공항의 포화로 인해서 인천공항처럼 국제선을 부산 외곽으로 이전하는 문제로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부산 쪽에서 선정한 곳이 가덕도였죠...
그 지역 사람들이 알아서 잘 선정했겠지만.....그랬던 것이 이명박때 대구 경북에서 밀양에 설치하자라고 들고 나오는 바람에 경상도쪽 의원들끼리 서로 자기들 지역에 끌어오려고 싸우고, 이명박과 박근혜는 자기들 표밭이니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질질 끌고 왔던것이죠...
          
뷰티샵 16-06-06 11:51
   
그러니깐 둘다 이해불가..... 두곳다 어마어마한 자금이 들어가잖아요 왜 꼭 둘중 하나인지... 멋과 지방 살림좀 낳아지는게 문제인가요 ?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죠...
               
대장장이 16-06-06 11:54
   
국제 공항이 하나 있기는 해야하거든요...
경상도 분들이 해외 갈려면 인천까지 올라와야 하는게 불편하기는 하잔아요?
               
스포티지 16-06-06 12:11
   
지금 검토 하는 업체부터 시작해서 원래 부터 밀양과 가덕도만 놓고 실사 하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원래 부터 후보지는 10곳 정도로 실사를 합니다. 그 원칙은 지금도 변화가 없구요...
그러나....워낙에 2곳이 경제성,접근성등에서 월등 합니다. 다른곳이라고 이 두곳 보다 경제성, 접근성등에서 나은곳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거의 10년 가까일 끌어와서 이제와서 다른곳에 부지 설정하면 그 또한 정치적 후폭풍이 절대 만만치 않습니다.
 밀양, 가덕도 2곳중 한곳이 되면 그래도 한 곳만 반발 할텐데... 이제 2곳 모두 아닌 제 3의 지대에 설정이 된다면 영남권의 반발은 너무 무시 무시 합니다.
 거의 천만명의 반발을 사게 되니까요...
하늘소있다 16-06-06 11:46
   
안하면 되는것 입니다 다 인천으로 오세요
갓잡이 16-06-06 11:59
   
경제문제이긴한데
여객보단 화물선적이 공항의 주수십원이죠
여객으로 수입을 벌려고한다면 경남에도 많죠
허브항공의 중요 지표는  인접항구의존재죠
경제적 문제로만본다면 부산신항을 끼고있는
가덕도가 답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해선 밀양이 맞긴하지만 위치적으로도
문제가 많고 허브항공의 요건에 맞지않죠
부산은 김해공항이 있고 매립을 해야한다는 문제점이있죠
또한 김해공항이 허브공황으로 되지못한게 소음소음문제로
주민반대가 심해 24시간 운행을 못한다는거죠 가덕도는 매립이긴하지만 비슷한 문제가 생길경우 김해공항이라 별 차별이 없어지죠
어떻게보면 김해도 가덕도도 부산이라 보기힘들긴한데
비좀와라 16-06-06 12:01
   
이게다 지방독재 시대라 그런 것 입니다.

동남권 공항이라 이름을 붙였지만 사실 상 허브 공항입니다.

한국보다 큰 국토를 가진 국가도 허브 공항은 1개 이상 설치하려 하지 않습니다.

일본이 허브공항 2개 지었다가 개피보고 있지요. 그걸 똑 같이 하자는 꼴인데...
가상드리 16-06-06 12:07
   
김해 공항을 확장하면 됩니다.
헐랭이친구 16-06-06 12:09
   
고위직 친인척들이 사들인 땅이 많은곳이 선정될게 뻔하죠
     
티오 16-06-06 12:12
   
ㅋㅋㅋ
끝판왕 16-06-06 13:31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데나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집에서 광명역KTX 까지 차로 20분...
인천 공항까지 차로 30분 걸립니다. 안막힐때...
가덕도든 밀양이든 그 쪽 동네에서 알아서 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단 밀양이든, 가덕도든 유치 되는쪽의 지방세수가 투입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합니다.
블루로드 16-06-06 15:26
   
동남권 공항이 국제 허브 공항이 목적이라면 ... 당연히 가덕도 !!!

국내선 공항을 가덕도에 만드는건 바붕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