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건과의 전쟁이후 워킹데드 본편 세계관에 가장 강려크한 집단이 등장합니다
바로 위스퍼러라고... 생존에 특화된 최강의 생존 엘리트 들이죠
특히 이들은 릭이 자주 하는 것처럼 좀비로 위장하기에 달인들이며
피만 뒤집어 쓰는 릭일행보다 더 나아가 아예 좀비의 가죽을 입고 다닙니다
피어 더 워킹데드의 주인공 니콜라스를 꽤 눈여겨 봐야하는 이유인데요
특히 니콜라스는 fwd 시즌 2부터 릭 그라임즈가 터득한 좀비되기 기술을 독학으로 깨우치는
생존의 달인이되죠
미드 시즌 엔딩에서 가족과 떨어져 좀비무리 사이를 마치 투명인간처럼 돌아다니는 니콜라스는
이미 릭보다 한차원 위의 존재가 되버렸습니다
그리고 워데 본편에서 릭 일행을 몰아세우는 위스퍼러 집단의 리더 여성 알파...
팬들은 이 알파에 대한 여러 예상들을 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니콜라스의 여동생 알리시야 클락일것이다와
니콜라스의 엄마 매디슨일것이다 정도이죠
누가되든 현재 피어 더 워킹데드의 이야기 진행을 볼때 꽤나 독특한 악당이 될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거 같습니다 (물론 릭 일행 입장에서 이들이 악당이 되는거죠)
니콜라스는 아마도 중립을 지킬 가능성이 높아요
이미 매디슨은 자신의 가족을 지킨다는 명목하에 학살을 져질렀고 닉은 자기 엄마의 그런 행동에
반대의사를 분명히하고 무리에서 떨어져 나갔거든요
하지만 릭의 적이 된다면 매디슨 보다 더 무서운 존재가 될것이 분명합니다
릭과 니콜라스는 굉장히 닮은점도 많고 다른점도 많은데
생존에 특화된 스페셜 리스트라는 점은 같고 한쪽은 리더 한쪽은 아웃사이더 라는점은 틀린 점이죠
이둘이 워킹데드 본편에서 만나는 날은 아마 워데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지도 모릅니다
둘다 팬덤을 형성한 상태에서 서로가 맞붙는 상황을 커크먼은 그리고 있다고 보이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어느한쪽이 악당 어느한쪽은 선인 그런 진부한 대결이 아니라
각자 나름대로의 팬덤과 당위성을 확보한 캐릭터들과의 대전이 되겠죠
피어 더 워킹데드를 주시하시길 바랍니다
아마 점점 더 흥미로워 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