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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6 16:11
일본이 생각하는 한국이라..
 글쓴이 : 사나
조회 : 1,316  

저 밑에 일본을 독일에 갖다붙히는분 진짜 어이없네요.
일본이 독일이면 미국은 외계인입니까?

저도 일본사람들 다 만나보고 얘기하는데요.

겉으론 다 철저히 감춥니다.
한국인이랑 만났을때도 만약에 자기가 한국에 대해 5개를 알면 1개만 말합니다.

어학연수 하면서 일본아줌마들 같은반이였던게 4번이였는데 한명빼고 3명은 집에서 나물반찬 해먹고 한국슈퍼에서 김치 사가더군요.
김치를 직접 해먹는 사람도 있었구요.
한명은 자기 남편이 신라면 좋아한다더군요.

그중에 두명은 이미 한국에 왔다간 경험도 있는데 한명은 일때문에 온거라고 일축시키더군요.
그러면서 가본곳 얘기하는 도중 남대문에 갔다왔단 걸 알게 됬습니다.

일때문에 가본곳이 남대문이라?
백퍼 여행인데 속이고 있는겁니다.
남대문 쯤 와봤다면 서울인근은 이미 다 돌아봤겠죠

아마도 자기가 한국에 관심있어하는 아줌마라는걸 들키고 싶지 않아서 일 수도 있습니다.

이걸 듣고보니 나머지 두명도 이미 한국 와 본적이 있으면서 숨기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이렇게 갈수록 숨어있던게 속속히 드러나니 진짜 어이가 없었죠.

일본사람이 저런행동을 취하는건 문화적 높낮이를 인정하고 싶지 않아섭니다.

그렇게 감추는걸 보고 우리만 일본문화를 수용하는 것처럼 높게 판단하면 안되죠..

일본 사람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혹시나 누군가 '한국엔 일본싫어하는 사람이 많지않아?'
이렇게 말한다면 당연히 없는거 알고 말하는 사람이 80%는 됩니다.

괜히 모르는척 관심없어한 척 속이는거죠.
이유는 이미 한류팬이라고 말하면 일본여자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해 일부러 함구하는 사람인 겁니다.

남녀불문하고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게 왜그런지는 자기들이 한국에 대한걸 말하면 패를 하나 내놓는 것과 같이 생각합니다.
일본인으로써의 품격을 지키고 싶어하는 같잖은 습성이죠.

이런게 감추는 걸 갖다가 한국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포장하는게 어리석은거죠.

오죽하면 일본 혐한들 마저 한국에 깎아내릴 틈이라도 찾기위해 한국에 대한 모든걸 달달 외우고 있는 한류팬입니다.

이런걸 보고 일본이뭐니 한국이뭐니 하는게 우습죠
어이가 없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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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 16-06-06 16:14
   
저 고딩때 일본어선생님이 그러셨는데,
일본인들은 자기들이 아시아에서 가장 최고라고 생각한다네요.

그런걸 보면 자기네 나라에대한 자부심이 엄청 심한듯
     
스테인8 16-06-06 16:18
   
그건 조작역사를 배워 그런거고

얼굴도 못들고 다니는잡것들이 왜구들임.
     
사나 16-06-06 16:19
   
그것도 다 옛날얘기죠.
고딩때라고 얘기하셨네요.

그때는 일본의 추악한 면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죠.
다만 지금은 이미 어느정도 실체가 까발려졌다고 생각합니다만
     
롯데월드 16-06-06 16:30
   
아시아최강은 중국이죠..
사나 16-06-06 16:18
   
덧붙혀셔 일본인들도 다 천황이 한국계고 조상이 백제인이라는거 압니다.
하지만 끝내 모르는척 하죠.

이유가 뭘까요?
인정하는 순간 일본인으로서의 지위가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그밖에도 알면서 모르는척 함구하는 사실들이 많습니다.
오피니언 16-06-06 16:18
   
그게 아니라 원래 일본인들 성향이 그래요 알면서도 모른척하죠.
왠지 아는척하면 지는것같다고 느낀달까요... 꼭 한국이라서 모르는 척 하는게 아니라
지들끼리도 저러고 삽니다.
웨이크 16-06-06 16:20
   
겉과 속이 다른 종자들..
겉으로는 온갖 감탄사를 쏟아내며 맞장구 치지만 속에는 음흉 덩어리가 자리잡고 있는 간사한 종자들..
그건 그렇고 버젖이 욱일기라고 부르는 얼간이들도 많던데..
     
사나 16-06-06 16:29
   
얼마나 겉과속이 다르고 음흉한지는 직접 겪어보고 실체를 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거의 모든행동이 계산된 행동이라고 보면됩니다.
순수함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은 적죠
하람 16-06-06 16:32
   
사나님 글에는 추정이 너무 많네여...일 때문에 들어 와서 남대문만 가는 사람도 많아여 시간 상....나도 몰랐는데 비즈니스로 처음 한국 왔는데 돌아갈 때 남대문에 들렸다 가더라구여...그럼 이건 어떻게 봐야하는 거임...일본 사람들이 속내를 잘 들어내지는 않지만...사나님 글 에는 중간 중간에 추정이 많아서...
     
사나 16-06-06 16:42
   
추정이 많은것은 제가 알고있는것은 글에 있는 것보다 많은 것을 알고있기 때문이죠.

글에 써놓은것 보다도 한국에 대해 알고있는 것이 많았습니다.
열무 16-06-06 16:35
   
모르는척 순진한척...  정상인척..  사실 그아래 한꺼플 벗기면 개싸이코에 또라이들 인데..  ㅋㅋ
애네들 속마음을  끄집어 내려면... 인사불성 까지 취하게 만들면  무장해제 되긴 합니다..  취중본심이죠..
만나면 한국 술문화라고 속이고  아주 퍼 맥이고.. 물어 보면 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