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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6 16:25
요즘 현충일의 클럽은 어떤가요?
 글쓴이 : 레오파드
조회 : 592  

1990년대 부터 - 2000년대 초까지는 현충일에는 전국의 나이트 클럽이 

1년에 딱 하루 쉬는 날이었어요. 축하하는 날이 아닌 애도하는 날이라서..

술먹고 춤추는건 아니라는 뜻에서요..

그래서 전국 나이트 클럽은 다 문 닫는 날이었어요.

근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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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 16-06-06 16:26
   
요즘 젊은층사이에서는 그냥 쉬는날 정도?
이세대정도 되면 가족중에 전쟁으로 돌아가신분이 없어서
쌍봉알파카 16-06-06 16:26
   
렛츠 퐈리투나잇!
홀로장군 16-06-06 16:29
   
제가 느끼기엔
90년대-20년대 초까지가 아니고  90년대 초까지인듯
요즘은 평일이나 별 차이 없는듯...

예전엔 현충일 음주가무.. 생각도 못했는데
부동산 졸부 양산시점 이후 그런 풍토가 없어진듯
     
레오파드 16-06-06 16:31
   
초까지는 아니고 제가 본건 90년대 말까지 영업 안한 가게 많았어요.
초승달 16-06-06 16:29
   
클럽 안다녀서 클럽은 모르지만 현충일에 대해 그닥 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는거 같아서 그게 좀 안타깝기도 해요. 번화가야 평소처럼 왁자지껄하죠 ㅎㅎ
Johnston 16-06-06 16:29
   
솔까 현충일이라고 조용히 지낸다는 이런것도 웃긴거죠.

1년 365일 춤추고 놀더라도 마음가짐만 제대로 가지면 되는거지, 꼭 무슨 날에는 tv에서 오락방송도 하면 안된다는

식의 진지진지 열매x100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덕분에 일반인들까지 급피곤해짐........................
     
레오파드 16-06-06 16:34
   
요즘은 어떨지 모르지만 예전엔 현충일엔 놀고 싶어도 못놀았어요.
나이트도 다 영업 안하고 술집들도 사실 많이 영업 안했어요.
놀러 가고싶어도 문 닫은 가게가 상당수 였거든요. ㅎㅎ
     
널보면발딱 16-06-06 16:35
   
습관이 사람을 바꾼다고....전 하루라도 의미를 되새기는게 맞다고 봅니다.
조금씩 안하다보면 나중엔 뭐 귀찮게 그딴걸 하냐? 이런식이거든요..

예전 영화관에서는
영화 보기전에
다 일어나서 애국가 나오면 가슴에 손올리고 그 다음 앉아서
대한 뉘우스를 보고 영화를 봤거든요...

그거 귀찮다고 이젠 안하잖아요..

그런거 조금 안하다보면 나중엔..
선열들을 보고 "뭐 시대를 잘못만나 억울하게 죽었지 뭐..." 이렇게 되겠지요..
인간이란 동물이 원래 그렇거든요....그래서 인간은 길들여야 합니다..
     
충의공 16-06-06 16:39
   
생일날 미역국은 얻어 먹고 축하는 받으시죠?
어버이날 꽃은 한번 달아드려 봤습니까?
현충일이 무슨 날인지는 아십니까?
'음주가무'가 무슨 뜻인지는 아시죠?
쾌도난마 16-06-06 16:47
   
굳이 2000년 초까지 라고 쓰셨으면서 요즘이라고 물으시기는..
     
레오파드 16-06-06 17:03
   
2000년대 초까지는 저도 클럽 다녔거든요. ㅎㅎ
그 이후로는 발을 끊어서.. 요즘은 어떤지 몰라요..
참고로 제가 마지막에 간 클럽이 홍대  nbinb인데 이때는
테크노 클럽이었고.. 이후에 양현석이 인수해서 힙합 클럽으로 바꾼걸로 알아요.
다른 클럽은 무슨 조커 였었는데.. 아직도 있나 모르겠네요.
Mahou 16-06-06 16:52
   
클럽 죽돌이 경험이 있습니다만, 현충일날 쉬었던가? ㅎㅎ
전 홍대쪽은 안다니고, 강남쪽만 주구장창 다니긴 했는데..
쉬는 날은 노는 빌미가 되죠. 딱히 심각히 고려치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걍 건수만 잡히면 무조건 출동~뭐 이런 분위기였거든요.
     
초승달 16-06-06 16:54
   
왠지 가끔 댓글쓰시는거보면 심상치않다했더니.. 오호라..
여자 많이 울리셨을듯ㅎㅎㅎㅎ
          
Mahou 16-06-06 17:01
   
뭔 댓글을 보셨길래..오해를 단단히 하셨군요.
그런 오해도 나쁘진 않을 듯 싶지만 ㅋㅋ
사실은 내가 많이 울었습니다 ㅜㅜ
               
초승달 16-06-06 17:06
   
음.. 굉장히 여자에 대해서 잘아시고 경험도 풍부하신거 같아서요. ㅎㅎ
오히려 많이 우셨다니 ㅋㅋ 반전이네요 ㅋㅋㅋ
                    
Mahou 16-06-06 17:14
   
내가 내입으로 난 정말 괜찮은 남자다. 티나지 않니? 하고 어필하는데, 잘 모르더라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