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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6 17:27
군대 샤워는 혹한기 복귀하고 샤워가 꿀샤워
 글쓴이 : 스테판커리
조회 : 655  

지친몸을 뜨거운 물로 샤워를 정말 내 인생의 최고의 샤워였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귀염둥이 서준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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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비깨비 16-06-06 17:28
   
전 gop 겨울 중대여서 매번 철수하고 샤워가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한 여름 행군하고 샤워도 최고.
     
스테판커리 16-06-06 17:29
   
60미리 박격포 완포하고 행군하고 중간에 닭죽도 꿀맛 후덜덜 참 그때는 죽어라 시간 안갔는데 전역하고는 시간이 너무 빨리감요 ㅠㅠ
Arsenal 16-06-06 17:29
   
무박훈련후 샤워싹하고 오침하면 좋던데  전 오침할때가 제일좋더군요..ㅋㅋㅋ
     
스테판커리 16-06-06 17:30
   
ㅋㅋㅋ 근데 전 이상하게 오침때 잠이 안오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신문 16-06-06 17:30
   
겨울에 작업마치고 새벽 2시쯤에 하는 샤워가 정말 좋았음.
초승달 16-06-06 17:31
   
분단국가라 젊은 나이에 다들 고생이 많으신ㅠㅠ 혹한기썰 들어보면 장난아니던데..ㄷㄷ
무튼 지나가다가 군복 입고 휴가나온 군인분들 보이면 괜히 막 챙겨주고 싶고 멋있고 ㅎㅎ
     
스테판커리 16-06-06 17:33
   
초승달님 얼굴도 마음도 예쁘시군요 후덜덜
          
그럴리갸 16-06-06 17:34
   
존예♥ㅅ♥
               
스테판커리 16-06-06 17:36
   
이럴때보면 그럴리갸님 남자 맞는거 같에 ㅋㅋㅋㅋㅋㅋㅋ
                    
그럴리갸 16-06-06 17:43
   
존잘♥ㅅ♥
          
초승달 16-06-06 17:45
   
어느새 저는 미녀인걸로 결정내리셨나보군요. ㅋㅋㅋㅋ
               
스테판커리 16-06-06 17:47
   
완전 미녀일듯 후덜덜 ㄷㄷㄷ
               
그럴리갸 16-06-06 17:55
   
예쁜여자들의 생각과 행동이
똭 누나랑 같아여 ^ㅁ^♥(경험)
닭의몰락 16-06-06 17:33
   
우리는 훈련 끝나면 독립 포대라서 대대로 목욕하러 다녔었는데...

샤워 밖에 못할 정도면 얼마나 낙후 된거임

비록 목욕 시간이 10분 밖에 안됐지만...
송대장 16-06-06 17:34
   
군단급 FTX 훈련가서 3월에 15일동안 야전에서 훈련받고 돌아왔을때

온수 샤워를 아직도 잊지 못함
     
스테판커리 16-06-06 17:35
   
ㅋㅋㅋ ftx 대항군 잡겠다고 그 난리 칠거 생각하면 ㅋㅋㅋ
열무 16-06-06 17:39
   
부대안에 목욕탕있었는데...  사우나도 있구..
아하하하 
다들 이정도는 있는 부대 갔다오신거 아님?
     
스테판커리 16-06-06 17:42
   
목욕탕 있는 부대는 처음 듣는 부대인데 어느 부대인가요?
          
닭의몰락 16-06-06 17:46
   
우리 대대에도 목욕탕 있었는데요

6개월에 한번 사용할 수 있었지만...
     
깨비깨비 16-06-06 17:42
   
목욕탕은 있었지만 물을 채워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냥 미싱할 면적이 늘어날 뿐.
winston 16-06-06 17:39
   
부대에 샤워기가 있다고요 ?
     
스테판커리 16-06-06 17:41
   
50사단 120연대 근무 했는데 샤워기 좋은게 아니라 그냥 물만 나오는거 있었죠..
          
Mahou 16-06-06 17:42
   
71사단입니다만, 욕탕도 있습니다 ㅋㅋ
sunnylee 16-06-06 17:42
   
자대 배치받고 근무하던곳은 샤워시설은 커녕..
식기세척,세탁도 부대뒷 개울가가서.
상병떄 겨우 샤워실 지었음..
모니터회원 16-06-06 17:42
   
혹한기 훈련은 2시간 있다가 온게 전부....ㅡㅡ;;

당시 군수과장이 바뀌었는데 처음 검열받는다고 혹한기 훈련중인 전 계원을 소집해서 아침에 복귀해 버렸습니다.
검열이 보통 한달에 2번, 많으면 4번을 받는데 신임 과장이 쫄아서 훈련 면제받음...
닷찌타고 복귀하는데 주변에서 불쌍한 눈으로 "나도 데려가... ㅠ ㅠ" 이런 애들을 뒤로하고 복귀.
계원 빼돌린 신임과장은 질문에 대답못해 검열에서 개박살...
(심지어 계원들이 예상문제 뽑아주고 거기서 질문이 나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