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있네여...

28살에 6천 넘게 모으셨다면 알뜰하게 사신듯...박수쳐드리고 싶네요. 한창 20대때라 여자 만나고싶고 돈 쓰고싶고...그만큼 모으는게 쉽지않았을텐데
그리고 천한 직업이라는게.....어떤 걸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사기꾼이나 범죄조직만 아니라면
어떤 직업이든 상관없다고 봅니다.

무슨일을 하길래 천한일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정도 모으셨다면 잘한거고 일은 무슨일이든 하는게 좋죠.

약간이 아니라 비교 불가능하게 나은거예요. 직업의 귀천이랄게 있나요? 돈많이 버는게 귀한거죠..

천한일이라니. 직업에 귀천이 없는데 천한일이라고 일컷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돈모았고 착실하다고 다 개념있는거 아닙니다 님의 개념은 일의 귀천을 따지며 힘든일같은걸 천시하시네요.

우와 그나이에 6천 3백이면 많이 모았네요

열심히 사십니다

그리고 직업에 귀천이 어딨나요

엄청 훌륭하세요..ㅎㅎㅎ

범죄와 관련된 일이 아니면 직업엔 귀천 없습니다.

에이 본인 스스로 열심히 일해서 돈벌고 하셨는데 천한일이라뇨...

요즘은 한달에 165만원씩 적금넣어도 1년에 2천만원 모이던데...
얼마나 안쓰시길래 몇년만에 그정도 돈을 모으셨는지? ㄷㄷ

세상에 천한일이 어디있겠습니까만은...자신이 천하다고 느끼면 천한 일이 되버리죠.
원하지 않는 일을 하고 계시나보네요. 그래도 포기 마시고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해보세요.
28이시면 아직 한 참 젊습니다.

생각이 좀 천박하다는것 빼고
잘 살고 계시네요

돈이 필요한 삶이라면 상관없죠 돈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돈이 적어도 몸이 편한쪽으로 하시길 몸망가지면 돈많이 벌어도 다 병원비로 나갑니다 허무하게

전 31살인데
낮엔 퀵서비스 밤엔 배달대행
오전 9시~ 밤 12시
하루 15시간 일하며
한달에 450 정도 벌고 있습니다
(일요일은 쉼)
어찌보면 밑바닥 일 하고 있지만
이 능력에 어디 취직해봤자 생산직
세금떼고 한달에 200벌기도 힘들겁니다
돈은 확실히 많이 벌어서 좋기는 한데
인정받는 직업은 아니라서
가끔씩 씁쓸해지는 마음이 들때가 있네요
어디가서 다른 일을 해도
이렇게 돈 많이 못번다는걸 알고 있어서
다른 일은 할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결론은 돈은 많이 벌어서 좋다는것

이글 다음에 올리신 글 읽었는데요 (바로 지우셨더라구요.)
돈도 열심히 모으셨으니 까먹는게 될수도 있으나 본인 직업에 자신감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자격증 열심히 따시거나 유학가서 울나라처럼 몸 쓰는 일 경멸하지 않는 곳으로 가시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에요^^

열심히 잘 사시네요.

인생은 길어여ㅇㅅㅇ! 지금 현재보다는 님이 나중에 더 크면
뭐가 될지, 뭘루 성공할지, 모르는거에여^ㅁ^♥

저보다 훨씬 많이 모았네요...